주말을 정리하는 늦은 시간입니다.
간담회를 다녀와 아이랑 강연 내용과 개인 상담 내용을 공유하며 아이도 저도 혼란의 시간을 정리하며 주말을보냈습니다.
현재 아이의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게 입시의 시작이란 말씀 너무도 공감하고요, 그것을 바탕으로 입시의 전반적인 내용을 세시간에 걸쳐 열정적으로 강연해 주신 조미정 소장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꾸벅)
입시라는게 많이 어렵다고 느꼈었는데,
결국은 내가 원하는 길을 기본부터 다지고 의미를 부여하며 찾아가는 과정이란 걸 다시 한번 느끼고 왔습니다.
서두르다보니 결국 기본을 잊고 있었네요.
조급한 마음에 소장님께 질문을 쏟아 놓으니 저의 흥분된 마음을 따스하게 진정시켜 주시며 성의껏 대답해 주셔서 감사하고, 같은 테이블에 앉아 제가 질문을 계속해도 기다려주신 두 분의 어머님께도 미안하고 감사해요.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캉쌤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