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20세를 둔 엄마입니다.

요즈음 어린자녀를 위해 스터디홀릭에 가입을 하신 부모님들을 위해 참고하시면 좋겠다 싶어 글 올립니다. 

아이들을 키워보니, 이런 것이 도움이 되더군요.

1. 아기때부터 현을 많이 들려주세요. (태교음악에 좋습니다)

    바이올린 협주곡등  (비발디 사계와 모짜르트 작은별 변주곡은 활용하기 좋지요)

    - 둘째를 임신한 엄마가 첫째아기를 위해 (큰아이와 엄마가 같이)노래해주면 두아이에게 도움이 됩니다. 

2. 멀리있는 나무나 숲등을 보여주세요.

   여행도 좋지만, 가까이 있는 사물외에 먼거리의 초록색도 접하게 해 주세요.

   공원이나 고궁이 좋습니다.

3. 음식 먹는 습관.

   치아운동을 해야할 나이부터는 잘 씹는 것이 중요하지요.  

4. 부모가 아이와 같이 하는 것.

   아이가 블럭을 하면 같이 하고, 아이가 TV를 보면 같이 하는 등  아이와 같은 것을 하세요.

   낱말이어가기도 좋습니다.

   *직장생활로 바쁘시더라도 양보다는 질을 위안삼아 짧은시간을 내서라도 아이와 같이하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5. 소근육 발달을 위한 놀이

    신문지 1장씩 놓고 마주앉아 가위질을 하세요 (아이는 꼭 안전가위를 사용하게 하시고요)

   실뜨기나 찰흙놀이, 밀가루 반죽도 좋습니다.

   *젓가락질은 확실히 중요합니다.

6. 책읽기.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기 힘드시면, 책읽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세요.

7. 모국어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외국어 습득

    7.8.9세는 외국어 습득에 가장 좋은 나이더군요. 

    항상 외국어 시작은 먼저 귀에 많이 들려줘야겠지요.  

당장 어린애에게 글을 읽거나 자기이름 쓸줄 알게 하는 것 보다는 좀 더 기본을 단단히 하는 것이 훗날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갈 수록 지능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아이들도 느끼더군요.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어린자녀를 위해 뭘 해 주고 싶어 고민하실, 몇 몇 부모님을 위해 선배 엄마로서 몇 자 적었습니다. 

아이에게 건강이나 정서적인 면이나 영양적인 것, 환경등이 제일 중요하지요.

여기서는 나중에 학습할 때 도움되는 면이 있는 것 같아 적은 것이니 이해바랍니다.

* 추신 : 아이들을 키운 것이 좀 지나서 다시 떠올라 추가합니다.

  - ○ □ △ 도형은 어른에게는 아주 단순한 듯 하나, 아이에게는 형태의 변화를 발전 시킵니다. : 아기들 최초의 그림책도 빨강, 노랑, 파랑등 1차 색에 하양, 검정 등 무채색에 이런 도형을 나타내 있어 아이들이 잘 들여다 봅니다.

    종이로 자르기도 좋고, 두 발 벌리고 앉아 공굴리기도 좋고, 네모상자 여러개 가져다가 쌓기도 놀이도 됩니다. 트라이앵글을 치기도하며 놀아도 소리가 좋습니다.

- 점과 선을 활용하세요.

   쉽게 말해 모눈종이 같은 것에 점을 2개 그려놓고 점과 선을 잇는 연습을 크레용이나 색연필로 그어보고. 3개. 9개. 12개 등 등 점을 찍어놓은 종이에 점과 점을 선을 긋기위해  아이도 1장, 엄마도 1장 들고 각자 선을 그어보면 엄마와 아이가 각 각 다른 그림이 나와 즐겁습니다.

- 색종이를 활용하세요.

     색종이는 색감이 좋아 아이들도 좋아하지요.

 엄마와 아이가 1장씩 들고 꼬깃꼬깃 할 때까지 접어서 가위로 몇 개 가위집을 넣은 후, 확 펼쳤을 때, 멋진 형태가 나와 아이의 감탄사가 나옵니다. 

물론 종이접기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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