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긴 시간동안 재밌고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강명규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이트에서 글과 사진으로만 뵙다가 실물로 처음 뵈니 마치 연예인을 보는 것처럼 신기하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했습니다.^^

 어두운 밤에 홀로 뛰는 마라톤과 같은 길을 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가 든 몽둥이를, 아이를 다그치고 때리는 데 쓸것인지 넘어졌을 때 붙잡고 일어설 수 있는 도구로 쓸 것인지에 대해 말씀하시는 데 울컥하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에게만 최선을 다하라 말하면서 나는 과연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나 반성하고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 되었습니다.

 또한 근시안적이고 목표가 없었던 아이의 교육에 훌륭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신 멋진 강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바른 교육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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