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중 속상할 때, 별로 돈 안들고 풀리는 방법 인 것 같아 올립니다.

지인들과 시간도 안 맞고, 멀리가기는 그럴때 하시면 좋을 듯.

아무튼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1. 서울 143번 버스타기 (파랑버스)

   서울에서 가장 긴 노선을 다녀 매스컴에 자주 나온다는 버스입니다.

   얼마 전에는 전국에서 1일 탑승객이 3번째로 많은 버스라고 나왔습니다.

   짧은 배차간격으로 사람들이 타기 좋습니다.

   정릉에서 대치동까지 다니는데, 서울의 여러 곳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명동. 압구정동. 대치동 등 온 동네를 다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전에 동네 주변만 다닌 적은 많지만. 버스도 자주오고 노선이 볼 것이 많습니다.

   필수사항은 자리확보 입니다. 참고로 강남터미널(신세계 바로 앞 중앙차선) 이나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 앞이 좌석이 많아요.

2. 강남터미널 지하 상가 구경

  한 열에 거의 200개씩 있는 ABCD 4개열이 죽 나열되어 있는 상가이고요.

   A열과B열 마주 본 통로를 죽 보고, C열과D열 한 통로를 보면 좋습니다.

   이제는 옷에 밀려 추억이 되어버려 꽃과 장식품은 많이 적어 졌지만, 그래도 솔솔히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호남선 승강장 바로 옆에 신세계백화점도 들어가시면 좋고요.

3.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장 휴무나 열람시간 먼저 확인하시고

  전철 3호선 남부터미널 하차해서 5번출구 나가서 서초22번 마을버스 탄 후 금방 하차(몇 정류장인지 기억이 )하차

  한가람 미술관이나 박물관등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저보고 저 사람. 할 일없는 사람이네 말 하실 수도 있지만, 혹시나 우울한 누군가를 위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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