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2학년, 6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도 회사생활이 하루 전체라 생각하는것 처럼 우리 아이들도 학교와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이 전부인것 같네요

하루 종일 옆에 붙어서 무엇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며 잘 하고 있는지 늘쌍 궁금하고 걱정되는게 부모이지요

학교나 어린이집에서의 소식을 접하는건 고작 가정통신문이나 소식창구로 쓰이는 몇가지 앱들이 전부구요

아이들 세명이 쓰는 앱들이 중복인것도 있지만 각각 별도 앱들과 인터넷사이트에서 중복적으로 쓰여지고 있고

단순이 보기만 할 뿐 궁금한 사항이나 묻고 싶은 얘기가 있더라도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거의 없는것 같구요

소통의 기본은 신뢰라고 생각하는데 기존의 학교와 학부모간의 의사소통이 과연 얼마나 현실적이며 신뢰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여러분들 생각도 듣고 싶네요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공간인데 현실적이고 믿을 수 있는 공간인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을 바라는 마음 모든 부모들의 마음인데 소통을 생각하니 답답한 부분이 있어서 글을 남기네요...

지금 여러분들은 학교와의 소통은 잘 되고 계신가요? 저만 답답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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