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고1입니다 얼마전 11모의고사를 보고는 더 갑갑한맘에 몇자적어보렵니다

저희아이는 제가보기에 예전부터 문과형 두뇌?인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공대를가고 싶다고 강하게 피력하여 이과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중딩때부터 하는것에비해 편히 점수 나오는 국어ㆍ영어는 제쳐두고 수학만 ~수학만 ~학원과 과외를 시켜가면서 집중했었더랍니다 중3일년 동안은 오로지수학에만 올인할정도로 말이죠

고교에 입학해서 내신 성적을 받아보니 한숨만 나더군요 수학이 불안하니 국어도 영어도 여전히 학원은 주당 1회만 다니구요 나아지�뮐� 나아지겠지 하며 일년이 갑니다
그러다 모의고사를 본 얼마전 어려웠다던 국어 는하나 영어는 다맞았네요 반면 수학은 3등급이 나왔답니다 3.6.11내리 삼등급을 못면하네요 국어영어는 그리 집중 못했는데도등급을 유지하면서 수학은 저모양이라ㆍㆍ

아이에게 문과로 전과를 다시한번 조심스레 권유해봤습니만아이는 노우~라네요 이과수학선행하느라 1학년 수학에 시간투자가 작은것이 이유라면서 ㆍㆍ과연 그것이 3등급의변명이될까싶은데 ㆍㆍ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