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중소도시에 살고있어요
전교회장 선출된지가 한달이되어가는데 부정선거시비로
학교가 넘 시끄럽네요
전교회장 당선된 아이는 2학년때부터 선거직전 생일파티로
엄마들 입에 오르내리던 아이였습니다
한반 모두 초대 내지는 다른반아이들까지 많게는40여명 까지
불러 축구경기를 하는등 규모가 상당했지요
그런아이는 늘 회장이였는데 이번 전교회장 선거에서 평소하듯 그런 방법을 썼는지 다른 후보측 엄마가 교육청 신고등 조치를 요구하면서 일이 커졌어요
선거운동내내 아침마다 엄마들 대동해 피켓을들고 선거운동을 했고 학원가를 돌며 사탕공세 피씨방 가는조건으로 선거운동원을 모집! 등 부정적인일을 많이했더라구요
사퇴를 요구하는데 당선자맘은 별 반응이 없고
얼마전 전교단회의때 당선자 부정선거에관해 조사한 앙케이트를 각반 회장들이 나와 발표까지 했어요

교장쌤은 인권운운하시면서 넘어가려고 하시고
다른후보엄마는 부정선거로 당선되었으니 교육상 재선거를
하자고 하고있고
참 씁쓸합니다!

선거전 생일파티를 왜하는지ㅜㅜ 선거끝나고 해도 될텐데
오해받아가면서 까지 하는 이유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엄마들 욕심에 아이들 민주주의 교육은 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