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가정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동대문구 전농동쪽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네요.

지금 사는 곳은 성동구인데 원래는 이 근처에서 7세까지 다닐 얼집 다니다 6세쯤 유치원 넣어볼까했거든요. 초등학교는 성동구의 괜찮다는 학교나 송파구쪽으로 가려고 생각했구요

근데 전세가 없어 찾다 보니 동대문까지 가게 되었는데 얼집은 넘 늦게 등록해서 어찌 될지 모르겠고, 근처에 유치원은 몇 군데 있더라구요. 첫번째문제는 저희 아이가 늦되고 낯가림이 심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걸 많이 힘들어 합니다. 이런 경우는 얼집 대기를 기다려야 할까요?  가까운 유치원에 입학원서를 넣어보는 게 나을까요???

두번째문제는 만약 병설이나 근처 유치원을 가게 되면 근처 초등학교를 가는 게 편할듯한데  저학년땐 학군이 좀 덜 영향을 끼칠까요? 3,4학년때 옮겨도 될까요?? 아님 첨부터 쭉 다닐 학교로 가는 게 좋을까요??

물론 학군이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많이 예민한 아이라...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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