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수빅에 사는 관계로 저와 저의딸은 10개월정도 생활하고 왔어요..

저희딸은 수빅의 국제학교 킨더가든을 졸업하고왓네요...

갈때 나이가 6세 지금은 7세가 되었어요..

가기 전에는 울딸 영어실력...알파벳 대소문자 알고 간단한 단어 정도는 읽을 수 있었어요...

지금은 grade1~2 수준 정도의 책읽기가 가능하고..또래 아이들과의 의사소통 원활...

왠만한 이야기는 알아들을수 있는 정도...하지만 쓰는 것은 힘들어하네요...

막상 한국 와서 영유 보내고 있는 중인데..우리나라 아이들 실력 넘 좋더라구요...

특히, 주입식교육... 우리나라 아이들 단어 외우고 쓰는거 넘 잘하네요...

자유로운 수업을 하다가 한국와서 한국교육 맞추어 가려니..저도 저의 딸도 힘드네요...

하지만 아이에게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외국 친구들 넘 보고싶어하고 거기 선생님 이야기 많이해요.. 보고싶다고...

이 글을 0명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