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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3, 초4학년 남자아이 둘의 엄마입니다.
LV1 비스킷
2010-08-19 오후 12:09:51 | 조회 : 2635
남편이 주재원 발령을 받아 미국에서 1년째 살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4년 후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한국의 교육제도는 계속 바뀌는 것도 같고,
진학도 해야하고 한국의 정보를 찾다가 사이트를 알게되어 도움만 받고 있습니다.
저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큰 아이는 한국에서 학원다니는걸 무척 어려워해서 태권도만 다녔습니다.
당연히 성적이 안좋았죠.
그래도 미국와서 귀도 트이고 학교수업에 집중하여 어느 정도 학교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로 액티비티를 많이 합니다. 한국보다는 편안해 합니다.
작은 아이는 한국에서 그리 못하지는 않았지만 여기서는 아주 잘합니다.
수학은 학년 전체 탑을 하고 전과목 올A입니다. 액티비티도 너무 열심히 합니다.
한국 가기 싫다는군요. 미국에 적응하기는 쉬워도 나중에 한국 돌아가서 적응이 오히려 어렵다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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