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한인 학생은 SAT나 토플 준비해서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IGCSE,IB를 준비하여 영국 대학으로 진학합니다..
한국 대학으로 진학할 경우 글로벌 전형과 영어 특기자 전형으로 진학합니다..

한국 학생들의 오해 중의 하나가 국제학교에 가면 한국처럼
공부하지 않을 거라 생각 하지만
초등 과정만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공부하고
중등 이상이면 방식이 다를 뿐 열심히 공부합니다..

밤새워 가며 레포트 써가고 일주일 아님 학기 중에 실험 관찰한 과제 제출 해야하고
주제 선정해서 프로젝트 해가야 한답니다..
읽은 책으로 대본 써서 연극 만들어 발표하고 토론 준비도 쉽지 않답니다..
주제별로 만들어야 할 쓰리디는 왜이리 많은지...
대입을 앞두고는 한국 고등학생 못지않게 공부합니다..
과목별로 2000자 또는 4000자 레포트 써야지요 만만치 않습니다..

박카*처럼 생긴 음료수 두 병씩 먹어 가면 날밤 새서 공부하는
친구들 봤다니까요..
부디 유학을 오시거들랑 그럴분도 안계시겠지만 환상은 꼭 두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생활비는 수도 방콕과 중소도시간 차이가 나는 편입니다.

주택 임대는 120~200만원 사이면 깨끗하고 가구 완비된 곳으로 할 수 있고
방콕은 지상철, 지하철 비롯하여 교통 시설 좋고 가격 저렴합니다..1000원 정도.
자동차 임대는 한 달에 40만원,중고 자동차 구입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외식 문화 발달되어서 식비도 참 착하게 듭니다..
다들 여행 오셔서 아시지요 길거리에 쭈욱 널려 있는 먹거리들..
밥 문화권이어서 음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많이 못 봤습니다..
학교 급식은 서양식 뷔페+타이식 밥과 국수 나옵니다..

영화비는 4000~6000원 한국 보다 헐리웃 영화 일찍 개봉하구요..
유명 브랜드 의류 저렴합니다..
사교육비는 영어 원어민 교사 시간당 40000원 ,수학 한국 교사 40000+,
수영 태국인 강사 12000원 악기는 교사에 따라  차이 있습니다..

생활비라는 것이 지출 습관이나 소득에 대비 되는 것이라 정형화 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한국의 생활비와 수준이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쌀값만 싸고 거의 비슷합니다..특별히 골프를 즐기시거나 쇼핑을 즐기시면 생활비 쫌 듭니다..

태국이라는 나라도 밖에서 보는 거랑 안에서 보는 거 차이가 납니다..
의외로 배울 점 많더군요..풍부한 자연 환경도 넘 부럽구요..
정상회담 뉴스에 태국 총리 얼굴이 먼저 들어 온답니다..
정말이지 떠날 때는 눈물이 앞을 가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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