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너무나 열정적으로 간담회에 임해주신 강쌤과 김영일 컨설팅의 심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집안일로 후기가 늦어져서 더욱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선택을 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고교선택에 무슨 정답이 있겠습니까? 정답이 없기에 어려운데 객관적 근거를 주셔서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선택(현 중3)의 기로에서 간담회 가기전에 대치동 고입 설명회를 몇군데 다녔습니다. 아이가 늦은편이라 주위에서 들은 것도 많은편입니다. 학원설명회는 대부분 최상위권 대상입니다. 들을수록 답답하기만 합니다. 주변얘기는 근거도 부족하고 케이스바이 케이스라 해석하기 나름이였습니다. 두분의 간담회는 가감이 없는 팩트에서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분석해 주셔서 제가 애매하게 알던 것들이 확실하게 알게 되면서 불편해지더군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불편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본 결과 모두 맞았습니다.  

한마디로 한다면 웬만해서는 인서울하기 힘들다입니다. 무수히 많이 들었습니다. 체감의 효과가 다릅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분들께 꼭 개인 컨설팅(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장해 드리고 싶습니다.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11월 9일 간담회처럼 작은 규모의 간담회에서 우선 팩트를 파악한 후 개인 컨설팅을 받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이번과 같은 작은 규모의 간담회를 자주 열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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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욱이맘,책읽는워킹맘,rara2429,juliahs0314,兒淚是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