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째 아이때 가입해서 별 활동없이 눈으로 동참했었구요. 이제 둘째 아들 녀석 때문에 글을 씁니다.
고1인데 어려서부터 미디어학과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 각 대학 미디어학부를 찾아보니 이과 문과 예체능에 다 있더라구요. 아이는 문과를 원하고요 엄마아빠는 어찌하든 이과로 밀어보려는데 ....
그냥 단순한 생각으로 이과로 가면 이과,문과의 미디어학부를 다 지원해 볼 수 있으니 유리할꺼라고 판단되는데. 혹시 잘못된 생각일까요? 미디어학부는 문과로 가는게 맞겠는지요? 사회 역사 과목을 좋아는 하지만 암기가 안되서 점수는 형편없고요. 과학은 안좋아하지만 공부하면 할 수는 있대요. 국어수학은 점수가 거의 비슷하고요. 영어는 역시 암기를 않해서 바닥점수였는데 조금 정신차려 끌어올렸어요.
학교는 남고라 이과가 압도적이예요.
아이의 선택대로 문과가도록 지지해주어야할까요? 싸워서라도 이과로 끌어와야할까요?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