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생 영단 익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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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작은 단어 읽고 쓰기부터다.

     다음은 기초 문법을 배워 문장 만드는 법을 배우고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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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미국의 한 음성학 전문 교수의 교수법

            외국어를 쉽고 바르게 배우려면

                 [ 눈과 귀를 통해 동시에 기억케 하라! ]고 주장한다.

  즉, 눈은 단어(알파벳) 및 발음부호를 보고 형상(shape)을 기억케 하고

  귀는 육성이나 발음기기를 통한 음성(음파/Pulse)을 기억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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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영어)는 일상에 쓰지 않기 때문에 설혹 내가 잘 못 배워 발음이 

  틀려도 주위에서 이를 지적해주는 일도 없고 주위에서 쓰지 않으니

  듣고 고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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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듣기만 해서 배워지는 모국어같이 하지 말고 단어의 알파벳과 

  발음부호를 같이 보고 기억을 시키라는 것이 씨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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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하다 보면 단어만 봐도 발음부호가 생각이 나게 되어 발음이 정확해

  지고 다시 소리를 듣고 동시에 발음부호를 보게 되면 저절로 원음이 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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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다 발음부호 옆에 한글 토 붙이는 연습까지 하게 되면

  더욱 확실한 글자(알파벳)와 음이 동시에 뇌에 기억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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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이때 앞서 나의 눈이 발음부호와 한글 토를 읽었기 때문에

  틀릴 수 있는 발음의 오류의 한계를 잡아 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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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현행 듣기만 해서 익히는 단어의 발음은 늘 흔들려 말이 쉬 나오지 않는다.

  예를 들면 Flower(꽃)와 Flour(가루)의 발음의 차이를 듣기만으로 

       구분이 안 된다. 

       이런 단어를 유명 어학원에 물으면 엉뚱한 답으로 얼버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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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어떤 어학원도 둘의 발음이 다르다고 설명하는 곳이 없다.

   이런 곳에 가서 어떻게 영어 읽는 걸 배우겠는가?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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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하루 다섯(?) 단어로 초등용 교과서 단어 1천개를 6개월에 마치자!

  물론 처음에 이렇게 시작하고 갈수록 하루의 단어 숫자를 늘리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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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 :

  1) 발음부호표와 한글 토 읽는 법을 책상 앞에 붙여둔다.(개별 송부)

  2) 초등생은 부모가 설명을 도와줘야 하고

     중학생은 본인이 직접 하거나 부모가 길만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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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 글에 쪽지를 주면 기본 단어장을 학습 진도에 맞추어 보낸다.

     (이 단어장은 초중영어교과서 용 단어 4천개가 알파벳순으로 되어있다.

      1천개는 교육부 추천 초등용으로 단어 앞에 번호가 있고

         앞에 “@” 표가 있다. 예 : @ 007. a.bout/ə.báut/[어.바�W(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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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학습법> :

1. 시작하기 전 학생은 한글 토 읽는 법을 익히고 부모는 발음부호표 해설을

   한 번 읽고 시작하자. 그리고 수시로 학생에게 설명을 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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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하다 보면 이게 아이의 공부인지 부모의 공부인지 모르게 부모가

생활영어를 배우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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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선 해당 단어를 찾자.

1) 단어를 알파벳과 발음부호를 보고 옆에 있는 한글 토를 보면서 읽어보자.

    (이때 한글 토 읽는 법을 미리 읽고 시작을 해야 한다.)

2) 다시 smartphone에 알파벳을 학생이 직접 찍어 소리가 나오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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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리를 듣고 한글 토를 읽어 보자. 

   들리는 소리와 한글 토 읽는 게 같아야 한다.

4) 다시 smartphone에 알파벳을 찍어 소리를 듣자.

   (최소 3번 이상 반복한다. 

    이 과정에 알파벳의 철자와 음성이 확실히 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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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리를 하자.

   노트에 오늘 배운 단어의 알파벳, 발음부호, 한글 토를 쓰고

   그 뜻을 단어장에서 찾아 서 네 개 만 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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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질문이 있으면 쪽지로 하면 된다.

5. 학생 자게판에 “퀴즈 먹고 영어 먹고”를 올리고 있다.

6. 이렇게 해서 자신이 붙으면 자녀의 친구들을 불러 가르쳐 주자.

   30분 가르치려면 내가 3시간을 더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고 

   가르쳐 줘서 잘 알아듣지 못하면 내가 무엇을 잘 못 배웠는지 

   자신의 공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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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부호란?

      외국인이 영어를 배울 때 쓰는 단어 읽기의 부호를 말 하는 것으로

      자국인(미 영)들은 이를 쓰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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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소리글자이기 때문에 이런 부호가 필요 없다.

       한글은 뜻은 다르지만 철자가 같으면 발음은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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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철자가 다르지만 같은 음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같은 철자라도 다른 음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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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떤 영어 선생이란 작자는 미국에서도 발음부호 쓰는 걸 보지 못했다고 한다. 맞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고 있다면 부호를 쓰지 않는다.

이는 외국인이 영어를 바르게 배우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외국인 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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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1) :

  by /bai/ [바이] [부]「위치」 곁에, 가까이에.

  bye /bai/ [바이] [형] 종속적인 [감탄사] {구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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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2) :

  dove /dʌv/ [더^�鉢�] [명] 비둘기

  dove /douv/ [도�Yㅂ] [동] dive 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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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3) :

  live /liv/ [(을)�·�] [동] 산다. 거주하다. 생존하다

  live /laiv/ [(을)라�鹽�] [형] 살아있는, 생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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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4) :

  rec.ord /rék.ərd/ [(어)�L ́.어(어)ㄹ드] [명] 기록, 등록.

  re.cord /ri.kɔ́:rd/ [(어)리.코^어(어)ㄹ드 ́] [동] 기록하다, 등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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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려면

발음부호 읽는 법을 배우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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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깊이가 없는 영어 선생들은 발음부호 자체를 무시하려 들고

더욱이 여기에 한글 토를 다는 것은 아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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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위에서 지적한 꽃과 가루의 영단의 발음의 차이를 물으면

대답을 피하거나 아니면 “동음이의어” 라는 기절초풍할 답을 주는

깊은 공부는 외면하는 뻔뻔한 영어 선생님들의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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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자녀를 파닉스 학원엔 보내지 말라!

  이는 미국에선 영어(본국어)가 되는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처음으로 약 30 개의 의미가 없는 읽기용 단어를 적어놓고

  학생들에게 따라 읽게 하는 단어 읽기 교육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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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한국의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서

  ‘아버지, 어머니, 학교’ 등 간단한 단어 읽는 공부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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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여긴 발음을 가르쳐 주는 곳이 아니다.

   그런데 한국의 파닉스 학원은 파닉스를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처럼 하고

   어떤 학생에겐 level 이 높다, 낮다 하면서 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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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기에도 이런 문제를 올렸지만 예를 다시 든다면

한국의 대표적인 교육방송이란 곳에서 파닉스 교육 이름하에

어떤 모음은 어떻게 발음이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황당한 일이다. 그 예를 아래에서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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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ow 는 [아우]로 발음이 난다고 가르치고 있다. 아니다!

ow 만 해도 단어에 따라서 now/nau/[아우] 되고 know/nou/[노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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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발음을 어떻게 내는 가를 가르쳐 줘야 할 터에

발음부호를 눈앞에 두고도 제대로 발음하기 어려운 걸

단어 읽기를 가르치면서 아이들에게 자꾸 따라만 하면 된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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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발음부호 읽는 법만 가르쳐 주면

혼자서 영한사전 단어 모두를 그것도 원음으로 읽을 수 있게 된다.

뜻이 있으면 댓글을 주면 도와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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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신사임당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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