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글을 쓰라는 건지 몰라서 주저리주저리..합니다.

자녀가 다니는 수학전문학원이 여름방학특강을 앞두고 예고도 없이 원장님이 잠적하셔서 혼란스럽습니다.

학원을 옮기고 나름 만족스러워했는데 수학에 자신감도 생기고 더는 수학 때문에 같이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같아 다행이다 했는데 ..속상합니다.

어디 아프신건지 , 무슨 일이 생기신 건지 연락이 안되니 걱정도 되었다가 욕도 나왔다가 하네요.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살다살다 별일이 다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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