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 유아맘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더니....
LV∞ 강명규쌤
2015-12-10 오후 5:38:26 | 조회 : 4194
열공서포터 : 자, 밥 먹으러 빨리 오세요~~~!!
손탄스키 : 저 지금 색칠하고 있어요. 이거 다 하고 갈께요.
열공서포터 : 그럼 열까지 셀 동안 색칠 다 하고 밥 먹는거에요.
손탄스키 : 싫어요. 열 말고 십까지 세주세요.
이제 4살 손탄스키에게도 숫자를 가르쳐줘야 겠네요. ㅋㅋㅋ
추신.
6살 떼쟁스키: (손가락을 쫙 펴고 골똘히 쳐다보며) 7 더하기 5는.... 음.... 아빠~~~ 빨리 와보세요. 손가락이 부족해요~~~!!
캉쌤 : 너에게는 발가락도 있는거닷! 발가락을 이용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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