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슷한 제목의 책을 우연히 봤습니다.

자녀를 서울대에 보낸 엄마의 후기 같은 걸까? 하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이 책을 본 게 몇 달 전이라서 사실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요즘에는 3초 전에 하던 일도 기억이 나질 않아서요.ㅜㅜ)

서울대 나온 엄마들을 인터뷰한 내용이었는데, 그 중에 대부분은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 언급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딱히 할 얘기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는 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그저 잡담입니다.

좀 무기력하고 한심하게 살고 있는 저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공감도 가고 눈물도 나고........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여느 엄마들보다 덜하지 않지만  뭔가를 해낸 적이 있던 자신감이 공통적으로 있는 사람들.

서점에서 잠시 읽었는데 다음에 다시 찾아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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