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가계를 차리는 바람에 너무 바뻐 스홀도 스터디도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생활을 하다가 제가 너무 답답한일이 생겨 도움을 청하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희딸이 여가부에서 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로 뽑혀 콜롬비아 간다는 내용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게 문제가 됐네요...
학교에 찾아가 아이가 이렇게 뽑혀 콜롬비아를 간다고 여가부에서 발행해준 출석협조공문을 들고 갔더니 딱잘라 출결을 7일은 인정을 해주겠지만 나머지 7일에 대해서는 무단결석처리를 할수 밖에 없단 말씀과 함께 보내지 말란 식으로 자꾸 몰고 가시네요..
워낙 경쟁률도 높았고 특히 아이가 넘 원해 보내고 싶다니까...."합격의 확율이 높은 다른 아이들은 아마 학기중이라서 신청을 안한걸꺼예요...그러니 생각 잘하세요"(이건 선생님의 말씀을 그대로 옮긴거예요) 그게 보냈다가는 뒷처린 책임지세요란 뉘앙스로 자꾸 들리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여가부에 전화를 해도 강제집행사항이 아닌 협조공문이라서 어쩔수가 없다고 하고 담임쌤은 무단결석 처리는 알고 진행하라 하시고.......
만약 무단결석 처리가 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참고로 저희아인 영어특기자전형 생각하고 있는데 무단결석 7일이면 아예 수시는 접어야하는거 아닌가요?그리고 이게 무단결석으로 처리가 가능한건가요??
무단이면 알리지 않고 학교를 안가는건데...이경우도 그렇게 해당이 되는건지???
일반 결석처리일경우는 수시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 좀 자세히 답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