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어제부터 몸에 땀띠가 나는거 같아서,

자주 씻기고, 시원하게 해줬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이런 온몸에 얼굴까지 번졌습니다.

저는 분명 이건 땀띠가 아니다.

와이프님은 땀띠니 오바하지 마라.

해서 아침에 와이프님이 소아과에 다녀왔는데,

성홍렬 같다고, 큰병원가는게 좋겠다고..

[성홍렬이란]

검색해보니, 전염병에 입원해야된다....

왠지 느낌에 입원해야될거 같아서, 같이 고대병원으로.

벼락에 천둥에 폭풍우에..

도착해서 검사를 했는데, 성홍렬은 맞는거 같은데,

검사로는 약간 아니다.

그렇다고 아니라고 할수도 없다.(이게 뭔소리인지 쩝)

성홍렬이면 원래 하루 입원 격리하면서 약먹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입원은 하지말고, 집에서 잘 격리하라고..

그러나, 형제,자매,남매가 있으면 거의 99.9프로 옮는다고.

둘째도 증상 생기면 바로 오라고 합니다.

아마도 갈듯싶습니다ㅡㅡ

이런 ..쩝.

앞으로 일주일간은 집에서 사리연마를 해야되겠습니다.

레벨이 엄청 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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