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 시절도 이제 며칠후 기말이면 끝이네요.

초등시절 나름..주관을 가지고

1.한글책 ..궁극적으로 책을 사랑하는 아이 만들기

2.영어 듣기,읽기

3.수학기본

4.대인관계

이렇게 4가지 만을 생각하며 지내왔읍니다.

1은 제 기준으로 어느정도 성공입니다.

아이가 정말 책에서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으며

이제 책은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놓지 않으니까요

2도 제가 1과 같은 비울로 열심히 했던 부분입니다.

 영어가 가장 싫다고 했던 1학년 꼬마를 이제 해리포터를 원서로 읽는

 아이가 되었으니까요

3은 아이가 수학쪽으로는 보통인것 같고 영어를 거의 집에서 하고 있어서

 학원을 이용했읍니다.지금 7가 끝나가고 있네요.심화된 선행은 아닌 상태구요..

4는 단체활동을 많이 이용했읍니다.

축구,농구,음악활동............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던 아이가 활동적으로 변한 모습을 보면서 나름 흐뭇합니다.

그런데..

이제 중등입학을 목전에 두고 보니 왜 이렇게 후회 스러운게 많은 걸까요

한글책 부분 말고는

영어는 많이 듣고 읽었지만 섬세한 아카데믹 영어 부분이 필요한 상태고

수학은 심화된 선행은 아니라서 중등입학후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요.

절대평가로 바뀌고 모든아이들이 특목을 향해  달려가는것 같은데

그런준비는 전혀 되지 안은거 같아..내심 불안합니다.

아이는 어디서 들었는지 과고이야기를 하는데

.....

어찌보면 지금부터라도 신발끈 다시 묶고 준비하면 되겠지만

그냥 걱정 한번 풀어놓고 싶은 마음이었읍니다.

예비중 여러분

다들 이번 방학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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