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제가 수험생같습니다..

오늘 민사고 제출서류가 떴는데요..작년과 많이달라지진않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어찌써야 할지막막합니다..

학부모란에 아이에대해 써야하는데  500자 정도로 아이의 장점을 어떻게 잘 녹아들게 하여 명료하게 써야될지...

편지조차도 안써본지 오래되어서리..참..아이에게는 잘쓰라해놓고 부모가 엉망으로 쓰면 안될것같고..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는데 학부모글은 왜써야하는지,,,

아이가 꼭 가고싶어하는학교라 부담됩니다..

저도 이런데 추천서써주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힘들거같아요...

특목고지원하는아이들마다써주시려면 만만치않을듯,,

써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듯하네요

이번 추석은 아이학계서때문에 머리싸매고 끙끙거려야 할것 같습니다..

꼭들어갈수있게 응원해주시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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