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으로 가입한 석민/다형 엄마입니다.

인터넷에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이곳을 알게 되었어요.

제 개인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현재 6살과 4살(1월생..--)의 두 딸을 두고 직장을 다니고 있답니다.

남편은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사업 등으로 지난 3월에 혼자 들어간 상태입니다.

자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당시 남편과의 계획으로는

2년정도 후에는 애들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합치는게 목표였어요.

물론, 현재까지 남편의 수입은 모두 그곳에서의 생활과 사업비에 투자가 되고 있어

서울에서의 생활비 등은 모두 제가 전담하고 있답니다.

한데...

얼마전부터 고민이 시작되었어요.

큰애의 취학시기에 맞춰 말레이시아로 들어가 그곳에서의 국제학교 교육을 예정하고 있었는데,

그곳에서의 국제학교 비용에 상당이 높았을 뿐아니라, 남편의 벌이가 현재는 아이들과 학비를

충족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이생각 저생각 끝에

한국에서 큰애를 초2정도까지 과정을  거치다 남편쪽의 사정이 계획하에 움직여질 정도가 될 때,

그때 움직이는 것도 방법이라는...

하여 부랴부랴 맘만 급해 이것저것 정보를 접하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다 보니 정말 시간이 나질 않아서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경험을 듣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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