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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학창시절 공부의 비결 ==

LV47 alex할배

2022-09-24 오전 10:23:18 | 조회 : 1864


== 나의 학창시절 공부의 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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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간이 나서 잠간 옛날 얘기 하나를 올린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꼭 읽어 보게 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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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같은 교실에

 같은 시간에 

같은 교재로 공부를 하는데

왜 석차가 생길까?

 

우선은 꾸준히 하고, 어떤 문제를 답을 알았으면 왜 그렇게 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이해 위주로 하고 예습과 복습을 꼭 하라.

 

예습을 해야 선생의 강의를 이해를 하고 듣게 되고

듣고 나서 나의 생각과 다르면 질문 할 것이 생기고

질문을 많이 할수록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진짜 공부가 된다.

 

영어 단어 읽는 것도 무조건 자꾸 듣고 따라 읽거나

한글 토를 보고 외우려 하지 말고

발성법과 발음법을 알고 이를 나에게 맞도록 소화를 시켜야 한다.

이렇게 하면 영어 실력 몇 달이면 달라진다.


영어 말이 쉽게 나오면 흥미가 생기고 영어에 흥미가 생기면

다른 과목도 흥미가 생겨 학습 능률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어떤 과목이든 이해 위주로 공부를 하게 되면

 몇 달이면 학교의 석차수가 달라진다


이 말에 책임을 진다. 

꼭 학급에서 1 등을 해야 할 이유를 찾지 말고,

내가 1등을 하면 안 되는 이유를 나에게서 찾아라!

 

나를 이기는 사람이 진정 이기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과 뭔가는 달라야 이긴다.

 

난 학교 때 3등 밑으로 가 본 일이 없다.

난 중학 때 낮엔 공장에 다니면서 밤엔 야학으로 마쳤다.

 

방학 때는 공장에서 야간 근무를 하면서 

남들이 피곤하다고 자는 휴식시간(12~2)

 책을 꺼내 공부를 하다가 사장님에게 들켜 혼이 났다.

 

피곤하니 쉬라고 주는 시간이지 너 공부하라고 주는 게 아니야!

자거라~”

그 분은 평안도 사투리로 나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


반 백 년이 지난 지금도 평안도 사람을 보면 괜히 무섭다.

아까운 시간 촌각이라도 버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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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7 alex할배
자녀들에게 꼭 읽게**********************************************************************************************
2022-09-24 오전 10:39:50

LV47 alex할배
지혜가 따르지 않는******************************************************************************************************************************************************************************************************************************
2022-09-24 오후 12: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