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법] 스스로학습을 위한 경험담 [자기주도학습법]

 

 안녕하세요^^

 웅, 제 소개를 PR적으로 하자면...

 작은 시골학교 들어가서 처음에는 반에서 3, 4등 하다가 4학년 때부터 전교 1등 도맡아 한,

그리고 이번 중학교 첫 중간고사에서 수학을 70점 받았음에도 전교 4등이라는 숫자를 받은

노력형 수재, 혹은 띨띨한 바보입니다.

 웅,

 학원은 전혀 다니지 않아요. 전 학원이 너무 싫거든요.

 

 어떤 부모님들은 학원에 다니면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수업과 공부는 다르다는 것을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수학 수업을 계속 멍하니 듣기만 하는 거랑 교과서 들입다 파는 거랑 어떤 게 더 효과적일까요?

 

 학원을 꼭 가야 한다면, 다음과 같은 경우겠지요.

 1. 스스로 문제집 고르고 매일매일 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

 2. 학원 선생님이 정말 돈욕심 내지 않고서 나의 재능을 아끼신다.

 3. 나와 맞는 것이고, 더 깊게 배우고 싶다(컴퓨터나 예체능, 논술 등이겠죠?)

 

 하지만 스스로 하는 게 중요해요.

 도서관에서 직접 자료를 찾구, 입시 관련 뉴스도 수집하고, 사이트도 알아내고...

 그래야 중학교에서 편하다는 걸 온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

 그러니까 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그만둘 생각이 없다면,

 1. 적극적으로 학원 숙제에 임한다. 억지로가 아니라 실력 발전을 위해서.

 2. 수업의 주체가 된다.

 3. 학원을 부수로 여긴다. 학교가 먼저다.

 4. 학원의 커리큘럼을 넘어선다. 숙제에 끌려가지 말고 숙제를  끌고 가자.

 

 이렇게 하면 학원이 학교 공부를 지탱해 줄 거예요.

 기억하세요-! 학원은 학교보다 아래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