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가입하고 첫글입니다. 

전 이제 중학생 아이를 두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면에 유치원, 어린이집 다니는 분들을 의견을 듣기가 힘들어 이렇게 찾아 찾아 왔네요. 

사진 찍기를 좋아해서 아이가 어릴 때부터 사진을 많이 찍어줬는데 컴퓨터에 마냥 사진을 놓아두는 것이 안타까워 한 두장씩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 방에 걸어두곤 했는데 한정된 공간에 금방 액자가 그득해져서 고민하다가 액자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진을 인화하기전에 포토샵에서 여러장을 모아 한장으로 편집해서 인화해서 액자에 넣었는데 뭔가 좀 밋밋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각각의 사진을 인화해서 잘라 모자이크 방식으로 배열하는 방법을 함 써봤는데 조금 나아지기는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여전히 남더군요. 몇번의 테스트를 거쳐서 만들어낸 액자는 각각의 사진들을 블럭 형태에 올려놓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그간 찍어두었던 애들 사진을 한데 모아놓고 보니 뭔가 찡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어 테스트 삼아 지인들에게 만들어 줬더니 반응이 괜찮아 조금 더 반응을 보고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싶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사진 한번 보시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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