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쟁스키는 요즘 이렇게 놀고 있네요 [스터디홀릭 모바일]

얼굴에는 가면을 쓰고 등에는 칼을 하나 꽂고서 집안을 활보하고 있네요. 잘 때도 저렇게 자겠다고 떼를 쓰기도 하고요. 본인은 저게 엄청 멋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아빠, 저 엄청 강해보이지 않아요? 라면서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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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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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6 오후 3:42:20

ㅎ~저희 아들도 그랬어요. 보자기까지 두르고요. 어느 순간부터는 안하더라고요. 참 귀여워요

2017-01-31 오후 12:13:39

등에 칼을 꽂고 있다 보니 눕기는 커녕 앉기도 불편한데 굳이 저렇게 하고 잠을 자겠다고 떼까지 쓰더라고요. ㅋㅋㅋ

2017-01-30 오전 7:04:31

ㅍㅎㅎㅎ 아들들은 어쩜이리 똑같은지
근데 우리아들은 커서도 가끔 칼과총을 휘두르고 다니네요

2017-01-31 오후 12:14:29

칼이나 총은 남자들의 로망 같습니다. 캉쌤도 아직 아이들 장난감 총 가지고 놀 때가 있거든요. ^^;;;

2017-01-31 오후 4:25:08

ㅋㅋ 저것도 다 한때죠. 오늘 싸이월드에 백업해둔 아들의 어린시절 사진을 찾아 보여줬더니 질색을 하더라구요. 자기의 흑역사는 잊어달라면서. 아이들의 엽기사진은 저에겐 엔돌핀을 아들에겐 혈압상승을~
나중에 고딩쯤 되었을때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