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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탄스키가 지렁이를 그려왔네요.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3734 | 덧글 : 6 | 추천 : 0 | 2017-01-26 오후 12:11:14
조회 : 3734 | 덧글 : 6 | 추천 : 0 | 2017-01-26 오후 12:11:14
이제 6살이 된 캉쌤 주니어 2호(일명 손탄스키)가 카드를 하나 가져왔네요. 그래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유치원에서 만든 연하장이라고 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연하장에 아빠 이름을 써온 것이 신기해서(아직 손탄스키는 한글을 읽고 쓰지를 못합니다) 아빠 이름을 어떻게 썼냐고 물어보니 선생님이 써주신 것을 따라서 썼다고 하네요. ㅋㅋㅋ
이제 손탄스키한테도 한글을 가르쳐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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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6 토끼꿈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2017-01-26 오후 12:34:49
ㅋㅋ 캉쌤님~지렁이가 아니네요. 지렁이는 흐느적대는 모습인데 연팔 잡은 손에 제법 힘이 들어 있네요. 형 옆에서 어깨 너머로 금방 글자 익힐 것 같습니다. 같이 나란히 앉혀 놓고 동화책 읽어주시면 일석이조 효과 있을 것 같아요.
연하장 받으신 향복해 하시는 기쁨 보입니다.
~^^
연하장 받으신 향복해 하시는 기쁨 보입니다.
~^^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7-01-26 오후 1:34:24
그러고 보니 흐물흐물하지 않고 손에 제법 힘이 들어갔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한글공부를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내년에는 따라서 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7-01-26 오후 1:36:44
떼쟁스키한테 공부를 가르쳐주고 있으면 그게 부러운지 자기도 옆에 와서 뭔가 말도 안되는 글씨인지 숫자인지를 막 그리더라고요. 앞으로 한글을 본격적으로 가르쳐 봐야 겠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