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들어보긴 했는데 이게 먼지 처음으로 알았네요^^

작년인지.. 크리스마스인가..
가물가물
그놈의 요괴워치 때문에
아침 마트 전화했더니
오후 네시 진열한다네요.
나는 일하러가고
남편은 토요일 오후 두시반부터
줄서서 네시반에 20개 놔둔걸
5분만에 없어짐..
결국 사왔죠.
아슬아슬하게 ..
그 요괴워치 사전, 메달 모은다고
이마트 저마트 다니면서
지금 어디있나구요.
먼지 수북 쌓여서 진열대위에 놓여 있습니다.
헛짓거리.. 했답니다..헐

저희 아이 20개 모았습니다
유치원에서 제일 많지?했더니 아니야 민호가 더 많아
그러더군요 물어보니 36개라고
부천손오공까지 가서 사온다고..
이제 그만사자했더니 막둥이왈
그럼 이제 스타워즈로 할께 삽니다
광선검 샀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토마스 또봇에 이어 얼마를 또 사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