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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손탄스키의 오늘의 사건사고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4655 | 덧글 : 21 | 추천 : 0 | 2014-10-29 오전 11:19:31
조회 : 4655 | 덧글 : 21 | 추천 : 0 | 2014-10-29 오전 11:19:31
몇일 전 아빠의 노트북 키보드를 다 뽑아버린 손탄스키(25개월)가 오늘도 또 뽑았네요.
오늘은 앰버의 타이어입니다.
(바퀴 부분이 썰렁하죠? 원래 바퀴에 검정색 고무 타이어가 끼어져 있었습니다. T_T)
이제 앰버는 응급환자가 빌생해도 출동할 수 없는 불쌍한 앰블런스가 되어버린 겁니다.
(아~~~ 그러나 그 사실도 모른채 미소를 머금고 있는 앰버의 해맑은 표정이 캉쌤의 가슴을 더 아프게 하네요. 앰버야, 지켜주지 못 해 미안하다. T_T)
암튼 앰버 작업(?)을 마치고 잠시 놀다가 로이도 작업하려다가 딱 걸린 덕분에 다행히 로이는 타이어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소방차는 출동할 수 있겠네요.
손탄스키의 적성은 뽑기인 걸까요?
도대체 왜 자꾸 뽑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
추신. 도대체 타이어는 어디간 것일까요? 설마 먹은 것은 아니겠죠? 이따가 손탄스키의 응가를 해체(?)해봐야겠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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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0-29 오후 12:08:25
떼쟁스키는 자신만의 비밀장소를 만들어서 어딘가에 숨겨버릇 하는데 손탄스키는 아직 그런 것은 없고 그냥 아무데나 내팽게치고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본인도 못 찾아냅니다. T_T
LV7 밤토실맘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기흥구)
2014-10-29 오전 11:54:47
스키님이문제가아니라빠지게만든회사가문제죠쌤말대로빼서먹을수도있단걸간과한거죠빠질가능성보이는거빼는건본능에가깝다는^^어쨋든공대쪽큰인물되시것네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0-29 오후 12:09:54
카센터 쪽으로 큰 인물이 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차 고치러 카센터 가보면 금액이 후덜덜 하더라고요. ^^;;;
LV5 paili2 (여,교육기업,부산 해운대구)
2014-10-29 오후 3:58:18
한 두개 뽑는 것보다 네개를 다 뽑으니...이상한 점을 잘 모르겠습니다.ㅎㅎㅎ굴러가기만 한다면...^^
LV77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4-10-29 오후 4:10:18
손탄스키는 공대가려나 봅니다. 사촌오빠가 어릴때부터 그렇게 분해하고 부수고 하더니 공대가더라구요 ㅎㅎㅎ
LV31 일구칠하나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4-10-29 오후 4:18:28
죄송하지만 그 다음은 뭘까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설마 노트북보다 비싼건 없겠죠? 큰 인물이 되어서 3살 때 얘기 웃으며 하겠죠?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0-29 오후 4:34:35
바퀴를 한두번 빼놓은게 아닙니다. 집안에 있는 대부분의 자동차 장남감들이 바퀴가 한 번씩은 빠졌었네요. 그래서 지금도 바퀴가 짝짝인 채로 남아있는 것들이 많네요. ㅋㅋㅋ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0-30 오후 10:33:11
손탄스키도 레고의 사람을 분해하고 있습니다. 비디오에 뭔가을 집어넣기도 하고 라디오도 고장냈네요. 그래서 항상 감시감독을 하고 있는데 잠시만 방심하면 사고를 치네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