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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조기교육 판단이 않섭니다..
LV2 도훈애비 ( 남, 학부모, 서울 용산구 )
조회 : 4251 | 덧글 : 40 | 추천 : 0 | 2014-01-27 오전 11:47:47
조회 : 4251 | 덧글 : 40 | 추천 : 0 | 2014-01-27 오전 11:47:47
28개월 아들내미 둔 아빠입니다..
측근에게 들은 얘기가 있어서 영어 조기교육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귀 얇은 애비 둔 죄로 괜히 애 고생이나 시키는 건 아닌지 싶기도 하구요..
영어 조기교육에 대한 견해가 거의 극과 극이네요..
좋다는 쪽은 무조건 해야한다는 식이고..
안좋다는 쪽은 전혀 쓸모 없다는 식이고..
어제는 또 뉴스에서도 보도하더군요..영어 조기교육이 아이들을 망친다고..
심하면 말더듬이도 된다고..
저는 이런 고민 않할 줄 알았는데..부모가 되다보니 별 수 없네요..
아직 어리고 무엇보다도 그냥 제 욕심 같기도해서 그냥 열심히 놀아줄까? 라는
생각도 해보구요..
아무래도 여기 계신 부모님들은 경험도 저보다는 많으실 거라 생각들어서
여쭙습니다.. 제 판단에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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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허지우강맘
(여,강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2014-01-27 오전 11:58:17
항상 과하면 안하느니 못하다란 말이 정답인가 싶어요~ 우리아이들 셋다집에서 영어교육 시켰는데 아이들마다 영어시작 시기가 다달라요~ 그러나 적절한 시기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유아시기에는 모국어를 바탕으로 영어에 흥미를가질수있게하고 꾸준히 영어에노출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다보면 아이의 흥미도 몰입도에따라 학습량도 늘려야겠지요 폭넓은 독서가영어에도 많은도움되요 국어력 독서력에 중점을두면서 영어교육하셨으면 합니다
LV12 허지우강맘
(여,강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2014-01-27 오후 12:31:31
먼저 영어동요 매일 듣게 해주세요 수준에맞는 영어만화dvd 30분이넘지 않는것으로 부모와같이 보게하구요 동화책 시간날때마다 들려주시고 읽어주세요~
LV23 곰돌곰톨엄마 (여,학부모,서울 마포구)
2014-01-27 오후 1:01:31
가끔 이런 질문 있으면 그냥 지나치기 그래서 자주 말하게 되네요.
지금 고등학생인 아이들이 4살, 5살때부터 취학 전까지 영어유치원 다녔어요. (챙피하지만, 대단히 무식했지요!)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 외국어는 7.8.9세가 적기인 것 같아요. 모국어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사고하는 것이 된 다음에 이루어지는 것이 부작용이 덜하고 효과적인 것 같아요.
그러나, 그전에 (아미마다 다르니까요) 귀는 뚫어 놓을 필요는 있지요. (많이 들려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지요)
막상 현실은 7세에 영어유치원 테스트 봐서 들어가려면 좋은 곳 들어갈 곳이 드물더군요.
하나마나한 말로 들리시겠지만, 결론은 아이를 먼저 파악하고, 전체적인 영어공부 계획수립을 하는 것이 좋겠어요.
지금 고등학생인 아이들이 4살, 5살때부터 취학 전까지 영어유치원 다녔어요. (챙피하지만, 대단히 무식했지요!)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 외국어는 7.8.9세가 적기인 것 같아요. 모국어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사고하는 것이 된 다음에 이루어지는 것이 부작용이 덜하고 효과적인 것 같아요.
그러나, 그전에 (아미마다 다르니까요) 귀는 뚫어 놓을 필요는 있지요. (많이 들려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지요)
막상 현실은 7세에 영어유치원 테스트 봐서 들어가려면 좋은 곳 들어갈 곳이 드물더군요.
하나마나한 말로 들리시겠지만, 결론은 아이를 먼저 파악하고, 전체적인 영어공부 계획수립을 하는 것이 좋겠어요.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LV2 도훈애비 (남,학부모,서울 용산구)
2014-01-27 오후 1:49:15
김대희쒬님..귀한 조언 감사드립니다..스터디홀릭에 자문을 구하기 참 잘했네요..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LV6 슬아마미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2014-01-27 오후 2:42:57
저도 김대희 쌤 고견에 백배 동감입니다. 아이 능력에 따라 영어교육 계획을 잡으셔야 겠구요.28개월이니 우선은 동화 영어 CD 많이 들려주세요.놀이처럼 ~ 그담은 아이의 이해 정도에 따라 영어 조기 교육이든 , 영어 유치원이든 계획 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영어 유치원에서 효과 본 아이들도 많이 봤습니다. 단 , 아이마다 성향과 기질은 매우 다릅니다.
LV1 문사마 (남,강사,경남 김해시)
2014-01-27 오후 3:37:57
아직 자녀가 없는 입장에서 덧글을 달기가 참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저보다 먼저 자녀들을 양육중이신 선배님들의 경험을 토대면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
영어 조기 교육이 좋다 나쁘다로 토론을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영어 조기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영어를 접하는 만큼 국어는 얼마나 접하고 있는가?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조기 교육 열풍에 휩싸여서 우리말로 된 동화책 읽기 등 우리말에 대한 체계가 정확히 잡혀 있지 않으면 영어 조기 교육도 그 효과를 보시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언어라는 것은 사고하는 과정을 그대로 입밖으로 내뱉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어에만 올인하셨던 선배님들 자녀들 중에는 오히려 우리말이 서투른 경우도 간혹 보았습니다. 말이 서투르니 당연히 우리글로 된 정보들을 습득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시더군요.
우리 나라에서 계속 자라게 될 아이들이라면 당연히 많은 정보를 우리글을 통해 얻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말, 글에 대한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없이 영어에만 매달리게 될 경우 오히려 아이의 언어 발달에 혼란만 가져올 공산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영어 조기 교육은 시기와 방법의 차이는 있으나 반드시 우리말글에 대한 공부도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
다만 저보다 먼저 자녀들을 양육중이신 선배님들의 경험을 토대면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
영어 조기 교육이 좋다 나쁘다로 토론을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영어 조기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영어를 접하는 만큼 국어는 얼마나 접하고 있는가?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조기 교육 열풍에 휩싸여서 우리말로 된 동화책 읽기 등 우리말에 대한 체계가 정확히 잡혀 있지 않으면 영어 조기 교육도 그 효과를 보시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언어라는 것은 사고하는 과정을 그대로 입밖으로 내뱉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어에만 올인하셨던 선배님들 자녀들 중에는 오히려 우리말이 서투른 경우도 간혹 보았습니다. 말이 서투르니 당연히 우리글로 된 정보들을 습득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시더군요.
우리 나라에서 계속 자라게 될 아이들이라면 당연히 많은 정보를 우리글을 통해 얻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말, 글에 대한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없이 영어에만 매달리게 될 경우 오히려 아이의 언어 발달에 혼란만 가져올 공산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영어 조기 교육은 시기와 방법의 차이는 있으나 반드시 우리말글에 대한 공부도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
LV3 도훈애비 (남,학부모,서울 용산구)
2014-01-27 오후 5:03:06
문사마님..귀하신 의견 감사드립니다..너무나도 옳으신 말씀이십니다..제가 뭔가를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LV1 박은영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01-27 오후 5:44:04
28개월이면 너무 어린 거 같아요. 미국에서 영어, 한국어 bilingual로 딸을 키운 영어 선생님을 봤는데, 정말 후회하더라구요. 영어든, 한국어든, 튼튼한 모국어가 있어야 하는데, 둘다 어중간하니, 내용이 조금만 깊이가 있어지고 어려워져도 이해를 못 한답니다. 그 결과 지능 검사에서조차 아주 점수가 낮게 나온다고.. 그 선생님이 항상 모국어를 잘 하고 나서 다른 언어를 하게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LV1 박은영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01-27 오후 5:56:25
저는 직장맘이라 저희 딸이 어릴 때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했고, 6살에 영어유치원을 보내면서 영어를 시작하게 했는데, 한국어 읽기, 쓰기가 충분히 다 된 후여서, 비교적 부작용 없이 영어를 수월하게 습득했습니다. 그 결과 초1인 지금 한국어, 영어 다 잘 합니다.
수학이 대학을 결정하고 영어가 인생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듯이, language barrier가 없으면 자기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훨씬 많아지고 진로나 직업의 폭도 훨씬 커지고, 두고 두고 인생에 큰 자산이 되는 거 같습니다. 저도 직장생활 하면서 이런 점을 많이 느낍니다.
따라서, 어릴 때 무리하게 시킬 필요는 없어도, 아이에 맞게 부작용 없이 적당히 시키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이 대학을 결정하고 영어가 인생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듯이, language barrier가 없으면 자기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훨씬 많아지고 진로나 직업의 폭도 훨씬 커지고, 두고 두고 인생에 큰 자산이 되는 거 같습니다. 저도 직장생활 하면서 이런 점을 많이 느낍니다.
따라서, 어릴 때 무리하게 시킬 필요는 없어도, 아이에 맞게 부작용 없이 적당히 시키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V3 도훈애비 (남,학부모,서울 용산구)
2014-01-27 오후 6:23:04
박은영님 감사합니다..말씀하신대로 영어가 갖고 있는 메리트가 워낙 큰 사회인지라, 제가 너무 한쪽 면만 보고 고민한 것 같습니다..정성스런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LV3 삼삼해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01-27 오후 6:26:19
한국어를 먼저 습득한후 영어를 시작해야..국어보다 영어를 먼저 시작하는 것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거랑 같다고 생각합니다.국어를 잘해야 수학 과학...다른 과목들도 잘 합니다.한글독서를 어느정도 혼자서 읽는 나이가 되면 (5-6세)그 후에 영어를 시작하면서 놀이식,수학관련도서를 시작으로 수학을 하면 좋을듯하네요..
아이의 특성과 자질을 잘 살펴보시고 자녀에게 맞는 교육을 시키기바래요.
아이의 특성과 자질을 잘 살펴보시고 자녀에게 맞는 교육을 시키기바래요.
LV3 도훈애비 (남,학부모,서울 용산구)
2014-01-27 오후 6:29:37
삼삼해님 감사합니다..대부분의 분들의 공통적인 조언이 모국어에 충실해야 한다 인 것 같습니다..고견 잘 새겨 들을께요..
LV2 마지막정성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4-01-27 오후 6:35:25
지금은 예비고1이지만 ..4살부터 영어를 시작해서 5세때 영어유치원을보냈습니다 7세때 펠트 2급 자격증을 따면서 영어에 남다른 정성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말,어휘력 때문에 수준을 올려 나가는 데 한계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우리말이 충분히 받쳐 준다면 일찍 시작하는 것도 나쁘진 않았을 것 같은데.. 영어단어로 먼저 읽히고 우리말을 알아야 하는 우스운 과정을 후회하게되었습니다
LV2 달토끼호호
(여,학부모,경기 김포시)
2014-01-27 오후 7:11:51
항상 이부분에서 딜레마를 갖게 되는것 같아요. 과하지 않게끔 꾸준한 노출이 필요한데,요 균형 맞추기가 참 힘들죠...지금은 재미로해 주세요.^^
LV3 도훈애비
(남,학부모,서울 용산구)
2014-01-27 오후 7:19:49
달토끼호호님..맞는 말씀이십니다..어렵기도하지만, 부모가 되어간다는 실감이랄까? 뭔가 기분은 좋네요..^^
LV7 또또가입
(여,학부모,서울 도봉구)
2014-01-27 오후 7:50:01
제 두딸의 경우, 큰아이는 옹알이를 엄청 많이하고 말을 빨리하고 40개월에 혼자 한글을 줄줄 읽더라구요. 잠안온다고 혼자 밤에 책을 읽던아이였어요.그래서 언어에 소질이 있나보다 싶어 영유를 보내
고 싶었지만 성격상 낯선 환경을 싫어해서 그냥 다
니던 일반 유치원을 졸업시키고 초1부터 중3인 지
금껏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어요. 둘째는 성격이 무난해서 친구도 금방 사귀고 경쟁심도 많지않
아 스트레스 덜받는 편이라 6세에 영유 보냈어요.
영유 다니면서도 그냥 편안하게 즐기게하려고 숙
제에도 크게 신경안썼어요. 물론 한글책도 첫째보단 많이 못읽었죠.지금 초6인 둘째아이는 첫째보다
영어를 대충하는거 같은데도 레벨 테스트도 잘나
오고 영어를 쉽게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근데 한국에서 수능영어를 무시할수 없잖아요, 그
리고 각종영어 공인점수 잘 받는거도 중요하구요.
그런거 생각하면 단순히 영어 조기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책을 많이 읽어 배경 지식을 쌓았는
지, 글을 읽고 이해하고 추론할 능력을 키웠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점에서 지금 제 두아이를 본
다면 앞으로 결과가 어떤식으로 나올지...둘째가 더많은 한글 책을 읽지 않는다면 뻔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게 됩니다.
고 싶었지만 성격상 낯선 환경을 싫어해서 그냥 다
니던 일반 유치원을 졸업시키고 초1부터 중3인 지
금껏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어요. 둘째는 성격이 무난해서 친구도 금방 사귀고 경쟁심도 많지않
아 스트레스 덜받는 편이라 6세에 영유 보냈어요.
영유 다니면서도 그냥 편안하게 즐기게하려고 숙
제에도 크게 신경안썼어요. 물론 한글책도 첫째보단 많이 못읽었죠.지금 초6인 둘째아이는 첫째보다
영어를 대충하는거 같은데도 레벨 테스트도 잘나
오고 영어를 쉽게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근데 한국에서 수능영어를 무시할수 없잖아요, 그
리고 각종영어 공인점수 잘 받는거도 중요하구요.
그런거 생각하면 단순히 영어 조기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책을 많이 읽어 배경 지식을 쌓았는
지, 글을 읽고 이해하고 추론할 능력을 키웠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점에서 지금 제 두아이를 본
다면 앞으로 결과가 어떤식으로 나올지...둘째가 더많은 한글 책을 읽지 않는다면 뻔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게 됩니다.
LV6 스으콧
(여,학부모,경기 파주시)
2014-01-27 오후 8:08:29
모국어로 학습을 시작할 수 없는 나이에 와국어를 배우는건 투자해야하는 비용계산을 떠나 아이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지를 면밀히 검토해보셔야합니다. 연구결과로도 영유아기부터 영어를 시작한 아이와 초등3학년부터 시작한 아이가 1~2년 후면 별 차이 없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시작시기보다는 시작하고 난 후 얼마나 집중적으로 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영어유치원 나닐 돈 잘 저축해두셨다가 방학때 외국 연수다녀오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LV3 도훈애비
(남,학부모,서울 용산구)
2014-01-27 오후 8:28:46
스으콧님..맞는 말씀이십니다..스터디홀릭엔 정말 현명하신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또 배우게 되네요.
LV16 수신제가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장안구)
2014-01-27 오후 11:30:45
영어교육뿐 아니라 교육은 필요한 것입니다. 아이들이 태어난 직후부터 모든 것이 교육입니다. 단지,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아이를 살리고 죽이는 것이지요. 영어조기교육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방법에 따라 아이는 영어를 학습이 아닌 놀이로 받아들이며 즐겁게 배우는 것이고 또는 하기 싫은 과제로 생각해서 영어에 대한 나쁜 선입견이 생기는 것이죠. 저는 영어 시작하시기를 권하고 싶은데 방법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으면 차라리 방법을 찾은후 시작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즐겁게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느 점입니다. 어릴수록..
LV13 알콩★ (여,고3,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01-28 오후 2:03:42
저는 영어조기교육을 반대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저는 지금 외고에 입학하지만 제가 영어를 시작한건 초등학교 4학년이었어요.. 시기가 중요한 것보다는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LV3 진격!
(여,학부모,서울 종로구)
2014-01-28 오후 10:54:44
조기에 영어교육은 부작용이 많지요. 그럼 그냥 조기에 영어 경험이라고 표현하면 어떨까요? 왜 우리나라만 조기영어가 나쁘다고 하는지. 외국엔 엄 마 아빠 국적이 다른 경우 태어나면서 부터 자연스럽게 2개 국어에 노출되죠. 아무도 그 상황을 염려하진 않잖아요 자연스럽게 노출되면 괜찮아요 억지로 교육말고요 제발 진주한 70년대 학자들 학설은 이제 그만!
LV3 nzlady
(여,학부모,서울 도봉구)
2014-01-29 오전 5:51:07
28개월이면 많이 어리네요. 한글 말하기에 집중하고, 한국말 잘하면 그때 영어 조금씩 들어가심이. 저희 애들 6세때 시작했는데도, 초등사립에서 영어를 많이하다 보니 한국말 약간 이상할때가 있어요.^^
LV3 도훈애비 (남,학부모,서울 용산구)
2014-02-04 오전 11:52:18
nzlady 님..감사합니다..많이 어리긴 어리죠..부모 욕심이 더 크지 않았던가 반성 중입니다..
LV12 뮨중맘 (여,학부모,전북 고창군)
2014-01-29 오후 8:16:35
영어도 언어라고 생각해요. 우리말을 잘 하는 아이가 영어도 잘 하더라고요.
최소한 우리말에 자유스러워진 이후에 영어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희 아이도 초등4학년에 영어시작했지만 고등학생인 지금도 영어때문에 힘들어 하지는 않더라고요. 언제 시작하는가보다는 어떻게 꾸준히 영어를 공부해 가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최소한 우리말에 자유스러워진 이후에 영어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희 아이도 초등4학년에 영어시작했지만 고등학생인 지금도 영어때문에 힘들어 하지는 않더라고요. 언제 시작하는가보다는 어떻게 꾸준히 영어를 공부해 가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LV1 러블리관표
(여,학부모,인천 부평구)
2014-02-18 오전 9:33:58
솔직히 지금 영어하는 이유는 나중에 수학같은 과목에 집중할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예요
영어는 언어라 시간에 비례하는거니까요
영어는 언어라 시간에 비례하는거니까요
LV1 다비공주
(여,학부모,서울 강동구)
2014-02-24 오후 11:20:56
어른이 되어서 중국어를 배우려니 중국어 자체가 듣는게 힘들더라구요
억양이나 그 모든게 꼭 싸움하는 소리로 들릴정도.
아이들에게 영어든 중국어든 다른언어가 아 이런 말들도 있구나 하고
듣기싫은 소리로 인식되지않도록 그냥 노출해주시는정도로 생각하시는건 어떨까요?
억양이나 그 모든게 꼭 싸움하는 소리로 들릴정도.
아이들에게 영어든 중국어든 다른언어가 아 이런 말들도 있구나 하고
듣기싫은 소리로 인식되지않도록 그냥 노출해주시는정도로 생각하시는건 어떨까요?
LV7 차별화 (여,학부모,서울 중랑구)
2014-03-13 오후 12:57:08
지금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전형적인 한국가정에서 고등학교까지 평범히 마치고 유학을 다녀왓습니다. 학창시절 영어를 특출나게 잘하지도 않았지만, 유학가서, 물론 어려움이 있었죠 하지만, 수업에서 fail을 했다거나 한적은 없었습니다.
지금도 물론 영어가 모국어 만큼 유창하진 않지만, 웬만한 일상적 대화는 가능합니다.
저의 결론은 언어는 어렸을때 배워야한다? 그건 영어유치원에서 남발한 유언비어라고 생각합니다. 현혹되지 마세요.,
언제는 충분한 시간을 기울이면 늘게되어 있어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립니다.
저희 딸도 이런 저의 철학대로 키우고 있고요. 물론 요즘은 그냥 유치원에서도 영어를 하긴하지만, 전 거기까지!!
딸이 물으면 대답해주고, 그정도,,
전 그냥 영어 가르칠 그 시간 그돈으로 책 한권을 더 읽힐랍니다.
지금도 물론 영어가 모국어 만큼 유창하진 않지만, 웬만한 일상적 대화는 가능합니다.
저의 결론은 언어는 어렸을때 배워야한다? 그건 영어유치원에서 남발한 유언비어라고 생각합니다. 현혹되지 마세요.,
언제는 충분한 시간을 기울이면 늘게되어 있어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립니다.
저희 딸도 이런 저의 철학대로 키우고 있고요. 물론 요즘은 그냥 유치원에서도 영어를 하긴하지만, 전 거기까지!!
딸이 물으면 대답해주고, 그정도,,
전 그냥 영어 가르칠 그 시간 그돈으로 책 한권을 더 읽힐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