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쟁스키가 배추를 뽑으러 갔습니다!! [스터디홀릭 모바일]

어린이집에서 요리활동으로 내일 김장을 한다네요.

그래서 오늘은 떼쟁스키네 어린이집 아이들이 전부 배추를 뽑으러 갔습니다.

떼쟁스키가 엄마꺼, 아빠꺼, 동생꺼, 자기꺼 해서 4개를 뽑아온다고 하던데 과연 잘 뽑아올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그러나 떼쟁스키는 김치가 맵다고 안 먹는다는 불편한 사실. ㅋㅋㅋ

(그래도 물김치는 잘 먹네요. 물김치에 있는 배추가 맛있다고 아삭 아삭 씹어먹고는 김치국물까지 벌컥벌컥 들이키더라고요. 맵지만 않으면 다 맛있나봅니다. ㅋㅋㅋ)

이 글을 추천해주세요.

덧글(7)

덧글쓰기

카톡 보내기

2013-11-07 오전 10:55:57

오늘 수능 치는 조카, 그리고 내년에 중학교 들어갈 저희 아들을 보면서
그때 그 시절 귀여웠던 아기들의 모습이 생각납니다..그때가 좋았는데...하고 말이죠..... 수능치는 날이 올때마다 괜히 찡해지는 한 사람입니다...

2013-11-07 오후 12:19:20

떼쟁스키도 언젠가는 수능시험도 보고 군대도 가겠네요. 음... 그 때를 생각하며 지금 잘 해줘야겠습니다. 그러나 아침에도 큰 소리를 쳤네요. ^^;;;

2013-11-07 오전 11:06:29

식습관 잘 들이고 계시네요
고딩도 아 먹는 물김치를 떼쟁스키 장하다^^ 이뻐요~~~~~~

2013-11-07 오후 12:20:05

떼쟁스키는 뭐든지 마시는 것은 참 잘 마시더라고요. 심지어 한약도 잘 마십니다. ㅋㅋㅋ

2013-11-07 오후 1:23:35

아하하...귀여워라....떼쟁스키가 배추를 한아름 들고 귀가하길 바래요.ㅋㅋㅋ
떼쟁스키는 벌써부터 가정경제를 생각하는 효자네요.

2013-11-07 오후 1:38:39

뽑아서 집에 가지고 오는 것은 아니고 내일 어린이집에서 김장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내일 오후에 갓 김장한 김치를 들고올 것 같네요. 내일은 돼지고기라도 좀 삶아야겠습니다. ^^

2013-11-11 오후 1:31:40

떼쟁스키가 만든 김치 맛있게 드셨어요? 식습관이 잘되있는것 같아요~저희 아들은 김치는 학교에서만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