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를 고민하시는 부모님들 중에는 사립초를 보내면 사교육을 안시켜도 될 것 같다라는 막연한 생각에 사립초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 사교육의 문제는 사립초냐 공립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교육의 문제는 부모의 교육열에 달린 문제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립초에 보낸다고 사교육을 덜 시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평균적으로 보면 사립초가 공립초보다 더 많은 사교육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립초 부모님들의 교육열 및 경제력이 공립초 부모님들보다 높기 때문이지요. 사립초 FAQ 코너에 그와 관련된 내용들이 이미 등록되어 있으니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맞아요... 사립초 다녀도 학원비 많이 씁니다.
고학년갈수록 하교시간이 늦어져 학원시간 안나와 고민 많고 그러다보니 거의
개인과외도 많이 하는데 경제적 부담 마찬가지더라구요... 시간도 없고..
게다가 사립은 수영이니 스키니.. 스케이트등의 운동에 바쁩니다...

두 아이를 유치원부터 초등3학년 ㄸㅐ까지 서울에서 유명한 사립초에 보냈던 엄맙니다. 저는 말씀드리고 싶은게 아이의 미래를 대충 구상하고 선택을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른집이 보내니까 혹은 하나뿐인 아이 못해 줄게 무어냐 이런 생각들은 배제하시길 바래요. 저는 중간에 해외유학을 와서 별로 잘한 결정이 아닌 것 같아서요.

일을 하는 엄마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엄마의 시간할애가 덜한 사립초를 염두해 두고 있는데 만만치 않은 학비와 이중으로 드는 학원비로 사실 결정이 쉽지않네요..사립초 모두가 훌륭하진 않듯이 우리 아이와 가고자 하는 학교가 잘 맞아야 할듯합니다. 제가 아는 아니도 사립초에 들어갔다가 그냥 일반학교로 다시 전학 간 아이도 있었으니까요

일반초에서 1학년을 마치고 사립초로 전학시킨 맘입니다 영어 몰입식교육을 하는 초등으로 전학을 시켰는데 아이 성향과도 잘 맞고 처음부터 안보낸게 후회 될 정도 입니다 사립초는 중학교 연계가 가장 중요한 관건 인 것 같아요 거기까지 생각이 정리가 된다면 사립 강추입니다 참고로 저도 워킹맘입니다 국공립은 아무래도 너무 시간 할애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저도 같은 고민인데 다른분들 덧글보니 많은 도움 되네요

영어의 경우 아이가 영어 수준이 꽤 된다면 영어 몰입교육을 하지 않는 사립의 경우 오히려 수준이 사립의 영어 수준이 기대에 못 미쳐 다시 영어 학원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하지만 영어를 처음 시작하거나 조금 하는 경우라면 학교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 수업이 좋을 듯합니다.

사립초에 두명 보내고 막내 내년에 보내려는 맘입니다.공립도 좋지만 돈 주고 안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영어도 매일해서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 사랑하시는 선생님 넘 좋아요.그리고 6학년된 딸이 있는데 정말 순진해요.학교 정서상..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