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일초등학교 학부모여러분.

다름이 아니라 오늘 오후 15:50분쯤 운전을 하고 집으로 가던중 예일초등학교 스쿨버스기사의 어처구니 없는 난폭운전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초등학생을 잔뜩태우고 3차선에서 바로 1차선으로 제 차 앞에 확 끼어드는 바람에 순간 사고가 날뻔하여 크게 당황하였습니다. 다시 보니 초등학교스쿨버스여서 차로 막고 아이들을 태우고 3차선에서 바로 1차선으로 끼어들면 되겠냐고 충고를 하니 버스기사분 태도 참... 깜박이켰으니 아무상관없다는 태도더군요.. (아이들의 안전은??)

저도 초등학교 4학년아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귀찮아도 그 기사분 바뀌어야겠다싶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요? 차가 없는 곳도 아니고 일산시내에서 차선을 두차선이나 확바꾼다는게 얼마나 위험한일인지를,..그게 무슨상관이냐는 태도...그러다 사고나서 아이들 다치면 어쩌려고..아무 사명감없이 일을하는지...참..예일초등학교 이미지도 같이 떨어져 보이더군요..

일산신도시을 운행하는 차량이던데..제가 적어왔던 번호는 그 기사분이 아니신듯하네요
서울 72바5612 차량에 011-25*-5441번이 휴대폰 번호가 있었는데 그기사분 이름알려고 예일초등학교 홈페이지에보니 이번호는 없네요. 

만약 제 아이가 예일초등학교를 다니는데 아이를 안전하게 데려다 주어야한다는 개념하나없는 운전기사분이 운전한다면 아이안전상 그학교는 안보낼거같네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입장에서 학부모여러분이 아셔야할듯해서 남깁니다. 스쿨버스에 아이들이 자리가 없어서인지 서서도 타고있던데..그런운전태도..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위험천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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