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상업지구에 위치한 주상복합이라 주변에 초등학교가 없네요

거주지역으로 배정받게 되는 초등학교는 어른걸음으로 20분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큰 길가를 지나야 되고 신호등도 두번이나 건너야 되서 아이혼자 보낸다는게 안심이 안되네요. 그나마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는 거주하는 동이 다른 관계로 배정받을 수 없구요.

그래서 저희 아파트에 살고있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사립초등학교(삼육, 금성, 화랑, 경희, 은석 등...) 다니고 있는데 저희도 그래야 할것 같아요.

근데 걱정인게 사립초등학교가 경쟁률이 있잖아요.
저희는 지금 화랑이나 삼육 넣을 예정인데 떨어지만 나중에 미달된 사립에 다시 넣을수 있나요?
그리고 공립 다니다가 사립에 들어갈 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