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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손탄스키 장가 보낸 느낌인 이유!
LV∞ 열공서포터 ( 여,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2901 | 덧글 : 11 | 추천 : 0 | 2015-09-23 오후 11:38:52
조회 : 2901 | 덧글 : 11 | 추천 : 0 | 2015-09-23 오후 11:38:52
오늘 어린이집에서 추석을 맞아 이런 저런 전통 놀이를 많이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전통혼례 체험이었어요.
전통 혼례 체험 후에 이렇게 예쁜 짝꿍과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네요.
어흑~~근데 사진을 받고 보니 귀여우면서도 막상 아들 장가 보내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사진을 찍어놓으니 4살이 아니라 어른이 된거 같기도 하고요.
다른 친구들은 장난스런 포즈도 찍고 웃으면서 찍었는데 4살 손탄스키는 왜 이렇게 표정이 진지한건지...
평소 진짜 좋아하는 친구랑 사진을 찍게되어 그런가봐요.
아~나중에 예쁜 색시 만나 장가들을때 어떤 느낌일지 살짝 감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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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5 띠링동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5-09-24 오전 4:46:25
ㅋㅋ 그래서 아들은 미리 떠나보낼 준비를 하라는 말이 있나봐요.. 물론 아직 조금의 마음의 준비도 안되어 있다는것이.. 저도 어흑 이네요 -_-;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5-09-24 오후 2:23:54
저는 딸이 없고 아들만 둘이다 보니 나중에 장가 보내고 나면 너무 쓸쓸할 거 같아요.
벌써부터 서글퍼 집니다.
벌써부터 서글퍼 집니다.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5-09-24 오후 2:25:59
저 사진 속 여자 아이가 너무 예뻐서 정말 우리 며느리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5-09-24 오후 2:26:51
그러게요~집에서는 꼬꼬마 아기로만 보였는데 사진으로 보니 새신랑이더라고요.ㅠㅠ
언제 저렇게 커버렸는지 커흑~~~
언제 저렇게 커버렸는지 커흑~~~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5-09-24 오후 2:27:23
내 남자를 예뻐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남의 남자에게만 눈길이 가네요.
남의 사위 데려다 키우는 거라는 말을 듣고서도 아직 제가 정신을 못 차렸나봐요.
남의 사위 데려다 키우는 거라는 말을 듣고서도 아직 제가 정신을 못 차렸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