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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원장이 보수공사를 시행했습니다.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2012 | 덧글 : 8 | 추천 : 0 | 2013-08-16 오전 2:00:15
조회 : 2012 | 덧글 : 8 | 추천 : 0 | 2013-08-16 오전 2:00:15
떼쟁스키나 손탄스키 모두 아들인데다가
둘 다 나이도 어려서 아직 외모에 관심도 없고
나름대로 만족(?)하는 것 같아서
보수공사는 안 할까도 생각했습니다.
막상 보수공사를 시행하려니까 귀찮더라고요.
또 올누드로 온몸에 머리카락을 붙이고
비오듯 땀을 흘려야하니까요. T_T
그런데 마눌뉨이 어린이집 선생님께 듣고온
이야기가 야매원장 캉원장의 가슴을 찌르네요.
얼집쌤 : 어머? 머리 자르셨네요!
머리가 꼭 몽골애 같네요.
어디서 자르셨어요? 호호호호!!
마눌뉨 : 집에서요. -_-;;
얼집쌤 : 아... 네....
심지어 어린이집 선생님이 떼쟁스키에게도
물어보셨다고 하네요.
얼집쌤 : 떼쟁스키야, 머리 누가 깍아줬어요?
떼쟁스키 : 아빠요.
얼집쌤 : 아빠? 엄마가 아니고?
떼쟁스키 : 엄마는 폴리를 보여줬어요.
아... 아직 떼쟁스키의 표현력이 부족한 것이 어찌나 다행스럽던지...
온 가족이 다 벗고 누드이발을 했다라는 이야기는 안 했더라고요. -_-;;;
아무튼 그래서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야매원장 캉원장표 보수공사를 시행했습니다.
보수공사는 잘 끝났냐고요?
음... 그래도 대충 줄은 맞췄습니다.
그런데 머리 옆선이 많이 올라가네요.
어라? 이쪽이 조금 더 긴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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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드림캐쳐♪
(여,학부모,경기 남양주시)
2013-08-16 오전 7:11:31
ㅎㅎ보수공사 하시는모습 대략 상상이 가네요^^앞으로 지속적으로 연습하시면 커트실력도 발전하지않을까요? 떼쟁스키, 손탄스키가 이해해준다면요^^; 강원장님 홧팅!!\ (^o^)/
LV30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3-08-16 오전 10:40:32
ㅋㅋㅋ 꾸준히 해보세요. 손탄스키와 떼쟁스키가 초등학생이 될 무렵엔 전문가 뺨치는 수준에 오를지도 모르잖아요.
LV11 샤를로트카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3-08-16 오후 1:53:44
ㅎㅎㅎ...못하는게 없으세요..그런데 그것도 아이가 의젓해야 가능한것같습니다..우리집 애들은 머리한번 자르려면 전쟁이였는데...떼쟁스키 상줘야해요..ㅎㅎ
LV5 드림캐쳐♪
(여,학부모,경기 남양주시)
2013-08-16 오후 3:08:24
ㅎㅎ보수공사 하시는모습 대략 상상이 가네요^^앞으로 지속적으로 연습하시면 커트실력도 발전하지않을까요? 떼쟁스키, 손탄스키가 이해해준다면요^^; 강원장님 홧팅!!\ (^o^)/
LV1 니콘80
(여,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3-08-16 오후 4:33:22
저런..엄마도 집에서 깎아주고 힘든데, 그냥 아이스크림 들퍼주고 미용실 가심 편하게 밀텐데요.. ㅡㅡ
LV10 고운별 (여,학부모,서울 관악구)
2013-08-16 오후 5:40:51
그래도 논과 밭 모양으로 만들지 않으것만으로도 천만 다행입니다. 근데,몽골사람 머리모양이 어떤지 급 궁금하네요~
LV5 쫄랭맘 (여,학부모,서울 서초구)
2013-08-18 오후 5:43:07
저도 작년에 헤어샵 오픈하느라 나름 헤어 용 가위세트도 사고 했는데 아들놈은 딱 한번 이용 후 타 업장으로 줄행랑 쳤구요 현재 까지 단골손님은 딸랑 울 딸램 한명... 그래도 1년째 운영 중이랍니다. ㅋㅋ
오히려 딸애가 자르긴 더 편한듯합니다.
가끔 제 앞머리 정도도 자르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이 만족할수도... ㅎㅎ
아~ 울 애들은 시작할때가 중1(입학사진 3년 가는데... 이 머리로 찍혀서 지금도 절 원망중~ --;;) & 초5 이었답니당~ 푸하하
오히려 딸애가 자르긴 더 편한듯합니다.
가끔 제 앞머리 정도도 자르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이 만족할수도... ㅎㅎ
아~ 울 애들은 시작할때가 중1(입학사진 3년 가는데... 이 머리로 찍혀서 지금도 절 원망중~ --;;) & 초5 이었답니당~ 푸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