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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아무것도 하지말고 숨만 쉬어라 교육부...느그땜에 미치것다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1686 | 덧글 : 11 | 추천 : 3 | 2018-04-04 오후 11:02:05
조회 : 1686 | 덧글 : 11 | 추천 : 3 | 2018-04-04 오후 11:02:05
포탈에 올라온 교육기사에 어떤 분이 이런 덧글을 달아놓으셨네요.
‘제발 아무것도 하지말고 숨만 쉬어라 교육부...느그땜에 미치것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덧글에 공감하면 안 되는데 마음 속에서는 무한한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요즘 연이어 쏟아지는 황당한 교육정책들을 보면 정말 미치겠습니다.
혹시 저만 이런건가요? T_T
추신. 상담을 하다 보면 애들 교육 때문에 이민 가고 싶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예전에는 그런 말을 들으면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저도 능력만 되면 이민가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드네요. 아~~~ 정말 답답합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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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8-04-05 오전 4:26:44
넌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야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자꾸 뭔가 하려고 들지 말고 그냥 가만히 좀 있어주면 좋겠어요. 자꾸 일을 벌려서 더 힘들게 만들지 말고요.
LV1 보나별맘 (여,학부모,경기 화성시)
2018-04-05 오후 12:34:34
진짜 정말..차라리.제발..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펼칠 미래의 교육부는 저러지 않기를....ㅠㅠ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펼칠 미래의 교육부는 저러지 않기를....ㅠㅠ
LV7 레이디맘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영통구)
2018-04-05 오전 3:07:45
정말 그냥 있어만 주면 좋겠어요~~저는 정말 평생 살면서정치쪽이나 이런데 1도 관심 없는 사람이었는데 인터넷 들어올때마다 한숨만 나와요~~어쩌라는건지.그냥 정말 아무것도 하지 말아주세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8-04-05 오전 4:29:10
저도 그동안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자꾸 정치에 관심이 가게 되네요. 연이어 쏟아지는 교육정책들을 볼 때마다 한숨도 나오고 화도 납니다.
LV2 gwakhr (여,학부모,서울 용산구)
2018-04-05 오후 1:23:52
Me, too! 절대 공감합니다.
지난 대선 한 대선 후보가 교육부 폐지를 주장했는데 요즘은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지난 대선 한 대선 후보가 교육부 폐지를 주장했는데 요즘은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8-04-05 오후 7:11:27
저도 예전에 교육부 폐지 주장이 나올 때는 정말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그러는게 맞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려고 교육부가 있는게 아닐 텐데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8-04-06 오후 5:09:36
그러게요. 월급쟁이인 교육부 직원들도 답답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급쟁이가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무슨 힘이 있을까요. 자기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려면 평생 정년보장되는 공무원 자리를 걸고 대들어야할텐데 그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T_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