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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효자들 같으니라고~~T_T
LV∞ 열공서포터 ( 여,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1232 | 덧글 : 6 | 추천 : 0 | 2016-05-22 오후 11:34:39
조회 : 1232 | 덧글 : 6 | 추천 : 0 | 2016-05-22 오후 11:34:39
낮에 스키형제들이랑 땡볕에 조금 놀았더니 저녁에 입맛이 없어 저녁을 안 먹었어요~
내일 ebs에서 캉쌤 촬영하러 오신다고 해서 집안 정리 좀 하고 사이트 관리도 하고 났더니 출출하더라고요.
캉쌤도 출출하다고 해서 라면물 올려놓는 순간!
곤히 자고 있던 스키형제가 잠에서 깨어 방에서 나오네요~ㅠㅠ
엄마,아빠 몸에 안 좋은 라면 야식 먹을까봐 나와서 막아주는 효자들 덕분에 야식의 유혹을 물리치고 자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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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6-05-23 오전 10:35:15
고마운 효자들 덕분에 간밤에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오늘 아침 눈 뜨자 마자 라면 끓여 먹었어요~^^;;
그때 싸다고 5개에 1000원 하는 라면 잔뜩 사다 놓은 것이 있어서 이사 가기 전에 빨리 먹어치워야 한다는 일념하네~~홍홍홍~
하지만 오늘 아침 눈 뜨자 마자 라면 끓여 먹었어요~^^;;
그때 싸다고 5개에 1000원 하는 라면 잔뜩 사다 놓은 것이 있어서 이사 가기 전에 빨리 먹어치워야 한다는 일념하네~~홍홍홍~
LV99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6-05-23 오후 10:52:11
저는 남편때문에 라면을 잘 안사요. 처음엔 너무 잘 챙겨먹어서(하루에 5~6끼) 집에서 굴러다니기에 그랬지만 그 뒤론 얌체같은 남편의 태도때문에 얄미워서 안삽니다. 라면끓일건데 먹을거냐고 물으면 절대 안먹는답니다. 그래놓고 막상 끓이면 옆에서 침흘리며 쳐다봅니다. 그리고 3/4를 혼자 먹어치웁니다. 아예 첨부터 2인분을 끓이면 그땐 또 안먹으니 참 심보가 요상하지요. 한두번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매번 그러니까 짜증납니다.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6-05-23 오후 11:15:52
저도 누가 라면 한 젓가락만 달라고 하면 정말 싫더라고요.^^;;;
그래서 캉쌤이 먹던 안 먹던 일단 2개 끓여요.
라면 끓이면 한 젓가락이라도 먹게 되니까요.
그런데 남편분은 처음부터 2인분 끓이면 그땐 또 안 드신다니 미스테리 하네요~
라면 냄새 솔솔 풍겨오면 참기 어려운데 말이죠.
그래서 캉쌤이 먹던 안 먹던 일단 2개 끓여요.
라면 끓이면 한 젓가락이라도 먹게 되니까요.
그런데 남편분은 처음부터 2인분 끓이면 그땐 또 안 드신다니 미스테리 하네요~
라면 냄새 솔솔 풍겨오면 참기 어려운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