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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이러면 안되는데....ㅠㅠ
LV∞ 열공서포터 ( 여,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1112 | 덧글 : 16 | 추천 : 0 | 2011-08-07 오후 11:46:09
조회 : 1112 | 덧글 : 16 | 추천 : 0 | 2011-08-07 오후 11:46:09
몇일전 시부모님이 가져다주신 마늘을 3시간 동안 깐적이 있었어요.
서서 마늘을 까다보니 나중에는 온 몸이 다 아프더라고요.
아픔을 잊고자(^^;;;) 텔레비젼을 틀었는데 케이블 채널에서 "여인의 향기"를 하는거에요.
제가 한번 드라마에 빠지면 드라마 폐인이 되기 때문에
예전에 "시크릿 가든"이랑 "웃어라 동해야"를 끝으로 드라마는 잘 안 봤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본 "여인의 향기"에 또 완전히 꽂혀버렸어요.
김선아씨는 어쩜 그렇게 야리 야리 마르셨는지 정말 환자처럼 안쓰러워 보이더라고요.
이동욱씨는 완전 몸매 예술이셔서 눈을 뗄수가 없네요.ㅠㅠ
엉엉엉~~벌써부터 폐인으로 가는 제 모습이 눈앞에 선합니다.
혹시 여인의 향기 보시는 분 계신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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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1 줌마시대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1-08-08 오전 9:35:20
오호,,,, 여인의향기에 중독되셨군요. 저는 보지 않지만, 꽤 시청률이 높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어요. 김선아씨 노처녀연기가 정말 실감난다고...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8-08 오후 6:25:53
그러게요~김선아씨 정말 연기 잘하는 거 같아요.
이동욱씨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정말 배역이 딱 맞는거 같고요.
으아~이러다 낼 모레 팬클럽 가입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동욱씨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정말 배역이 딱 맞는거 같고요.
으아~이러다 낼 모레 팬클럽 가입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LV15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1-08-08 오전 11:22:24
저도 살짝 손듭니다. 제가 역사드라마 워낙 좋아해서 광개토태왕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1,2회 재방송 보고 본방사수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하는거라 부담도 없고... 김선아씨 정말 자연스럽고 실감나게 연기하더군요... 덕분에 광개토태왕 못보게된 남편 입이....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8-08 오후 6:25:03
맞아요~김선아 연기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게다가 어제 이동욱씨 샤워 장면에서 완전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그런 복근은 대체 어떻게 만드는 건지..
사실 샤워 장면이 꼭 필요한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저 같이 열광하는 아줌마를 위해 넣어준 거 같아요~홍홍~
게다가 어제 이동욱씨 샤워 장면에서 완전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그런 복근은 대체 어떻게 만드는 건지..
사실 샤워 장면이 꼭 필요한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저 같이 열광하는 아줌마를 위해 넣어준 거 같아요~홍홍~
LV24 끔찍한걸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구)
2011-08-08 오후 12:57:58
ㅎㅎ...드라마는 잘 안보니만..애들이 없을땐 가끔 재방송을 봅니다..김선아 너무 야위었어...얼굴에 주름도 있고...가끔가끔 봅니다...또 보스를 지켜라..지성나오는...것두 재방보는데...은근 재미있어여..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8-08 오후 6:24:10
김선아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마르다 못해 정말 야위었더라고요.
어쩜 그렇게 폭풍 다이어트를 했는지 정말 환자같아 보여요!!
마르다 못해 정말 야위었더라고요.
어쩜 그렇게 폭풍 다이어트를 했는지 정말 환자같아 보여요!!
LV3 현배엄마 (여,학부모,인천 연수구)
2011-08-08 오후 1:05:29
저도 열심히 봅니다.. 왜 나이를 먹을수록 보지도 않던 드라마를 그렇게 보게 되는지... 아마 젊은날에 대한 회상(?)인 것 같아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8-08 오후 6:23:38
예전에는 손 발 오그라들어 못봤을 장면들도 아줌마가 되니
어쩜 그렇게 아름답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어쩜 그렇게 아름답게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LV6 지원아범 (남,학부모,부산 금정구)
2011-08-08 오후 4:10:39
저희 집에도 한사람 있습니다. 슬금슬금 제 눈치보면서 안보는척 폐인되어 간다능...
모르는 척 넘어가주고 있습니다..ㅋㅋ
모르는 척 넘어가주고 있습니다..ㅋㅋ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8-08 오후 5:11:13
모르는 척 넘어가 주시다니 대인배시네요!!^^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걸 어찌해야 하나 고민입니당~~ㅠㅠ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걸 어찌해야 하나 고민입니당~~ㅠㅠ
LV6 지원아범 (남,학부모,부산 금정구)
2011-08-08 오후 6:03:11
대인배라뇨..속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 옛날 파리의연인부터 김주혁,전도연 나오는 거.뭐시기..이름도 기억이 안나네요..유아인나오는 그 사극이며..왜그리 드라마를 좋아하는지..
어느날인가 잘안하던 컴퓨터를 하길래 뭐하나봤더니 그 드라마 다시보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참나..성질같아선 한대 쥐어(?)박고 싶은 심정입디다.
어느날인가 잘안하던 컴퓨터를 하길래 뭐하나봤더니 그 드라마 다시보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참나..성질같아선 한대 쥐어(?)박고 싶은 심정입디다.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8-08 오후 6:27:04
앗...저도 어제 사이트 관리 척 하면서 드라마 줄거리 몰래 보다
딱 걸렸었는데 그 모습을 본 캉쌤의 심정이 지원아범님과 같았겠네요~
앞으로는 절대 걸리지 않도록 완전 범죄에 만전을 기해야 겠습니다용~~^^;;
딱 걸렸었는데 그 모습을 본 캉쌤의 심정이 지원아범님과 같았겠네요~
앞으로는 절대 걸리지 않도록 완전 범죄에 만전을 기해야 겠습니다용~~^^;;
LV3 서울간다 (여,학부모,대구 수성구)
2011-08-09 오후 4:30:41
여인의 향기...재미없다고...김선아 살을 너무 빼서 보기 싫어서 안봤는데 ...봐야겠어요...오늘 재방 봤는데...나름 괜찮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