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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생 집단성추행 의대생들, 유력 로펌 변호사 대거 선임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1264 | 덧글 : 22 | 추천 : 0 | 2011-07-13 오전 1:42:28
조회 : 1264 | 덧글 : 22 | 추천 : 0 | 2011-07-13 오전 1:42:28
술에 취해 잠든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려대 의대생들이 법무법인(로펌)의 변호사들을 대규모로 선임했다. 이들 3명 중 1명은 홀로 7명의 변호사를 선임하기까지 했다.
2011.07.12 |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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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7-13 오전 1:48:08
서울중앙지법 판사 출신 변호사, 승소율 70%의 검사 출신 변호사 등 3명의 학생이 고용한 변호사가 총 10명이네요. 한 명이 7명의 변호사를 고용하기도 했다고 하니 도대체 변호사 고용비가 얼마나 많이 들었을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만약, 승소하기라도 한다면 변호사 수임료가 억대에 달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러다 정말 유전무죄, 무전유죄로 가는 것이 아닐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능력있는 부모 있으면 막 나가도 된다 라는 잘못된 인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는 것은 아닐지 참 걱정이네요.
이러다 정말 유전무죄, 무전유죄로 가는 것이 아닐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능력있는 부모 있으면 막 나가도 된다 라는 잘못된 인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는 것은 아닐지 참 걱정이네요.
LV3 커피봉봉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구)
2011-07-13 오전 8:33:24
부모의 능력이 자녀의 능력(?)으로 이어 지다 못해 자녀의 잘못까지도 돈으로 덮어줄수있다니...저라면 같이 죽자!했을것 같아요..부모로서 참 착잡해지는 뉴스입니다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7-13 오전 11:42:09
자식이 아무리 사고를 쳐도 능력만 되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덮어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참 씁슬하네요.
LV19 줌마시대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1-07-13 오전 9:02:12
와.... 정말 완전히 다른세계에 사는 사람들이군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7-13 오전 11:43:16
판사출신의 변호사나 승소율 70%의 검사 출신 변호사는 돈을 얼마나 줘야 고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돈 준다고 해서 아무나 변론해주지도 않는 사람들이겠죠? 완전히 다른 세계 이야기 같습니다. -_-;;
LV3 나날이발전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2011-07-13 오전 9:12:07
부러워 해야 하나요? 능력있는 부모 둔 것을... 이럴때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고 하지요. 답답해지네요. 잘못을 하고도 인정할줄 모르는, 양심이 사라져버린 이런 혼란의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고 있네요. 다시 한번 어깨가 무거워 지내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7-13 오전 11:44:10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상황 맞네요. 저렇게 자란 아이들이 사회 지도층이 되겠죠?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LV12 대지의여신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중원구)
2011-07-13 오전 9:25:21
소위 고위직 출신 유명 로펌 변호사 선임은 성추행사건과 다름없는 있는 사람들의 실력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사회는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만연해 있는것이 현실이고요..이러다 흐지 부지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7-13 오전 11:45:17
돈만 가지고는 쉽게 선임할 수 없는 급의 변호사들을 선임한 것 같은데 과연 사고친 학생들의 부모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궁금합니다. 이번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사회적 파장이 클 것 같네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7-13 오전 11:46:52
그동안도 이런 식으로 무조건 감싸주며 키운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역시 부모가 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네요.
LV2 백강아지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1-07-13 오전 11:18:43
정말이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차 모르는 이런 사람들. 어떻게하면 정신을 차릴수있을까요.
부모의 능력이 자식의 능력인것인가요? 그래도 노력하면 된다고 가리쳐왔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한숨만 나오고 자식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리쳐야할지 한숨만 나오네요!!!-.-;;
부모의 능력이 자식의 능력인것인가요? 그래도 노력하면 된다고 가리쳐왔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한숨만 나오고 자식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리쳐야할지 한숨만 나오네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7-13 오전 11:47:47
저런 부모를 둔 아이들을 상대로 일반가정의 아이들이 제대로된 경쟁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답답할 뿐입니다. 전국의 수많은 아이들이 이 상황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지 참 걱정스럽고 부끄럽네요. T_T
LV12 뚜기야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1-07-13 오전 11:19:28
윤리의식이라곤 정말 코딱지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말종들이네요. 거기에 돈받고 동원된 변호사님네들도 그렇구요...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치러야지요... 정말 지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7-13 오전 11:49:26
워낙 시끄러운 문제라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변호사들이 선뜻 나서기 힘들 것 같은데 상당히 높은 급의 변호사들이 대거 동원되었다라는 것이 참 의아합니다. 변호사를 동원한 부모들도 문제지만, 거기에 동참한 변호사들도 참 답답하네요. 그 변호사들은 돈만 많이 주면 누구나 다 변호해주는 사람들인가보죠?
LV15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1-07-13 오후 2:05:51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문득 원칙주의자인 아들한테 얘기합니다. "아들, 꼭 너가 되고 싶다는 판사되서 저런 사람들 심판해 줘라!"
누구에게나 자신을 변호할 권리는 있지만 이건 뭐 죄지은 사람이 오히려 큰소리 치는 형국이 되고 있으니....
누구에게나 자신을 변호할 권리는 있지만 이건 뭐 죄지은 사람이 오히려 큰소리 치는 형국이 되고 있으니....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7-13 오후 5:20:42
법이 선량한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방패가 아니라 힘 있는 사람들의 기득권을 유지시켜주는 칼이 되는 것 같아 참 가슴이 아픕니다. T_T
LV10 동남아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기흥구)
2011-07-13 오후 10:11:34
정의는 살아 있는가 물음을 던져봅니다.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을터인데요,여학생에게 모금이라도 해야될 판인건 아닌지??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을터인데요,여학생에게 모금이라도 해야될 판인건 아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