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멀리보라하고, 학부모는 앞만보라 한다던가요?

이것이 과열경쟁시대 학부모의 숙명인가... 참 씁쓸하더군요.

아이가 태어나니 자연스레(?) 부모가 되었고, 또 세월이 흘러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을 하니 자연스레(?) 학부모가 되었지만, 그저 세월이 부여한 '학부모'라는 이름표가 왜 이리 부담스런지....

스홀에서 좋은 (학)부모님들 또 좋은 (학)부모님들이 되기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을 만나며 많이 배웁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도 정보하나 알려드리려구요^^ (혹시 이미 다들 알고계신데 뒷북은 아닌지 걱정...)

내일신문에서 주관하는 학부모교육강좌가 있더군요.

내용이 꽤 괜찮은 모양이에요. 강의평이 아주 좋더라구요.

내일신문에서 주관하는 대입설명회도 내용이 알찬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내일신문 학부모교육강좌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라는 제목으로 각 지역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됩니다.

현재는 수원, 거제, 분당, 안양, 광주, 대전지역에서 수강신청을 받고 있더라구요.

저희집 근처에서는 안타깝게도 해당사항이 없네요 ㅠㅠㅠ

(이미 1월에 강의가 진행되었다는...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왜 이제야 이 정보를 알았는지...)

혹시 해당지역에 사시는 분들 관심 있으시면 내일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naeil.com/

강좌의 내용은 자녀의 학교생활, 진로지도, 진학지도, 내신관리등 전반적인 내용이랍니다.

5주에 걸쳐 주 1회 진행되고, 하루에 2강좌씩 10강이 진행됩니다. 

참, 브런치강좌라 샌드위치랑 음료가 제공되고, 수강료는 4만원이래요.

혹시 알고계신 학부모교육강좌 있으시면 우리 함께 정보 나눠요.

어떤 강좌가 '짱'인지, 또는 어떤 강좌는 '꽝'인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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