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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에게 둘째의 설움을 느껴보라는 엄마의 깊은 뜻?!
LV∞ 열공서포터 ( 여,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2670 | 덧글 : 7 | 추천 : 0 | 2017-04-15 오전 9:16:29
조회 : 2670 | 덧글 : 7 | 추천 : 0 | 2017-04-15 오전 9:16:29
8살 떼쟁스키가 학교에서 단체티를 받아왔어요.
학교 행사때 입는 것인데 학년마다 색이 다르더라고요.
알림장에 선생님이 반티에 꼭 이름을 적어달라고 신신당부 하셨길래 제일 먼저 받자 마자 이름을 떠~억 적었거든요.
그런데 글쎄 제가 깜빡하고 손탄스키 이름을 적었네요.ㅡ.ㅡ;;;
떼쟁스키 반티에 손탄스키 이름이라니....ㅠㅠ
순간 어쩌지? 당황했으나 지울 수 있는 방법을 없고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떼쟁스키는 자기 옷에 손탄스키 이름 적었다고 울적해하고...
동생은 맨날 형아한테 물려받기만 해서 동생 거에는 모두 형아 이름이 적혀져 있었으니 한번 동생의 기분을 이해해 보자며 달랬는데 정말 미안하더라고요.
요즘은 정말 왜 이렇게 깜빡 깜빡 하는지 큰일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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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7-04-17 오후 8:45:41
옷에 검은 유성펜으로 적은 거라 지워지지도 않고 지금도 볼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고 있어요.ㅠㅠ
LV16 섬아지매
(여,학부모,제주 제주시)
2017-04-16 오전 10:21:35
에고..난감하셨겠어요.
선생님께 여유분이 있으면 하나더 받으시면 좋겠네요. 아니시라면...이름을 어디에 뭘로 적으셨는지모르지만 마크사에 가서 명찰(플라스틱말고 천에 이름새기는거)만들어 부착해보세요.
해결방법 찾으시길요.
선생님께 여유분이 있으면 하나더 받으시면 좋겠네요. 아니시라면...이름을 어디에 뭘로 적으셨는지모르지만 마크사에 가서 명찰(플라스틱말고 천에 이름새기는거)만들어 부착해보세요.
해결방법 찾으시길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7-04-17 오후 8:46:34
겉에 적은 건 아니고 안 쪽에 유성펜으로 적었거든요.
다행히 바깥쪽에선 비치지 않아 보이지는 않는데 떼쟁스키가 볼때마다 좀 섭섭해 하더라고요.^^;;;
다행히 바깥쪽에선 비치지 않아 보이지는 않는데 떼쟁스키가 볼때마다 좀 섭섭해 하더라고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7-04-17 오후 8:47:08
유성펜이라 지워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냥 떼쟁스키가 넓은 맘으로 이해해 주기를 바랄 뿐 이에요.^^;;
그냥 떼쟁스키가 넓은 맘으로 이해해 주기를 바랄 뿐 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