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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키워서 그런건 아닌가 싶은 생각
LV2 ♥viki♥ ( 남, 학부모, 서울 서대문구 )
조회 : 2369 | 덧글 : 33 | 추천 : 1 | 2016-03-17 오전 9:51:36
조회 : 2369 | 덧글 : 33 | 추천 : 1 | 2016-03-17 오전 9:51:36
집에 오면 학교 소식 엄마들에게 다 이야기 해주는 아이를 둔 엄마들이 부러워요.
보통 딸 있는 엄마들이 주로 소식통이 되는 거 같아요.
저희는 학교에 무슨 일이 있는지 아이를 통해서는 별로 알 수가 없어 답답해요.
혼도 내보고 이야기도 해 봤는데 달라지지 않네요.
그러다보니 이래 저래 소식통이 되어 주는 아이 친구 엄마가 있는데 우스갯 소리로 저는 그 엄마더러 정보의 블랙 박스라고 하고 그 엄마는 저더러 정보의 블랙홀이라고 해요.
화는 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에요.
남자 아이라서 그렇다고만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키워서 그런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남자 아이한테 시시콜콜 이야기 듣는 기대는 애초에 하면 안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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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조용필
(여,학부모,부산 연제구)
2016-03-17 오전 10:01:43
첫째 아이 별명이 인간CCTV였어요.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스캔하고 저한테 얘기해주었거든요. 물론 사각지대도 있지만요ㅎ. 그런데 아이가 그렇게 한 이유는 바쁜 엄마가 자신한테 귀기울여주고 리액션해줄 때가 학교얘기할 때 밖에 없더라고 나중에 얘기하대요. 아이를 입열게 하는 방법으로 오늘 무슨 일 있었냐고 자꾸 물어보는 것보다오히려 무관심한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LV2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전 11:52:56
저도 인간 cctv 한번 키워보고 싶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어릴때부터 별로 이야기를 안하던 아이라서 너무 답답해요.
LV99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6-03-17 오전 10:03:38
대체로 아들들이 과묵한 편이지만 아들못지 않게 입무거운 딸들도 많더라구요.
우리 애들은 하나같이 수다쟁이라서 가끔은 머리가 아프기도 해요.
저번달 딸램이 저의 생일선물로 침묵쿠폰 다섯장을 만들어줬어요.
엄마가 원할때 말을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될수 있으면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더군요.
우리 애들은 하나같이 수다쟁이라서 가끔은 머리가 아프기도 해요.
저번달 딸램이 저의 생일선물로 침묵쿠폰 다섯장을 만들어줬어요.
엄마가 원할때 말을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될수 있으면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더군요.
LV2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전 11:53:41
침묵쿠폰까지 만드셨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반대로 무조건 말하기 쿠폰을 만들고 싶어집니다. 묵비권 행사를 너무 자주해서 힘들어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6-03-17 오전 10:36:45
아~~~정말 정말 공감 백만배입니다.T-T
저희는 둘 다 아들인데다 평소에는 시끄럽게 떠들다가도 유치원 생활에 대해 물어보면 왜 그렇게 과묵해 지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좋은 일이 있어도 이야기 안하고 나쁜 일이 있으면 혼날까봐 이야기를 더 안하더라고요.
뭘 물어보면 "음....음.... "하면서 시간 끌다가 그냥 "모르겠어요~ 기억안나요~" 한마디 단답으로 끝내버려요.
그나마 수다스런 5살 손탄스키는 좀 다를까 싶어 기대를 걸었건만 유치원만 다녀오면 기억상실증에 걸려오는지 아무런 기억이 없다고 해요.
아~!! 어제 유치원 학부모 모임이 있어서 유치원에 다녀왔는데 할말 없더라고요.
반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소식 모르는 건 저 밖에 없었어요.
엄마들이 자기 아이가 이야기 해 줬다면서 같은반이 된 아이들 성격까지 다 파악하고 있던데 저는 성격은 커녕 아이 이름과 성별 조차 헷갈리고 있어 정말 민망했어요.
이래서 엄마들과의 만남에 참여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요.
정말 교실에다 cctv 달고 싶어져요.
아니면 아이 옷에 몰래 카메라라도 달아서 보내던지요.ㅠㅠ
저희는 둘 다 아들인데다 평소에는 시끄럽게 떠들다가도 유치원 생활에 대해 물어보면 왜 그렇게 과묵해 지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좋은 일이 있어도 이야기 안하고 나쁜 일이 있으면 혼날까봐 이야기를 더 안하더라고요.
뭘 물어보면 "음....음.... "하면서 시간 끌다가 그냥 "모르겠어요~ 기억안나요~" 한마디 단답으로 끝내버려요.
그나마 수다스런 5살 손탄스키는 좀 다를까 싶어 기대를 걸었건만 유치원만 다녀오면 기억상실증에 걸려오는지 아무런 기억이 없다고 해요.
아~!! 어제 유치원 학부모 모임이 있어서 유치원에 다녀왔는데 할말 없더라고요.
반에서 무슨 일 있었는지 소식 모르는 건 저 밖에 없었어요.
엄마들이 자기 아이가 이야기 해 줬다면서 같은반이 된 아이들 성격까지 다 파악하고 있던데 저는 성격은 커녕 아이 이름과 성별 조차 헷갈리고 있어 정말 민망했어요.
이래서 엄마들과의 만남에 참여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요.
정말 교실에다 cctv 달고 싶어져요.
아니면 아이 옷에 몰래 카메라라도 달아서 보내던지요.ㅠㅠ
LV3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전 11:54:14
공감해 주시니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LV14 섬아지매
(여,학부모,제주 제주시)
2016-03-17 오전 10:43:07
그 마음 너무나 공감 갑니다.
하지만 일부러 말을 안한다기보다는 엄마가 궁금해하는 일들이 본인에겐 정말 별일 아니기때문 같더군요. 그냥 그렇게 인정하고나니 조금은 편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친구엄마에게 전해듣는다는 걸 아이가 알면, 어차피 다 아시면서. .뭘 묻나.식으로 반응하구요. 저는 제가 오늘히루 어땠는지 먼저이야기했어요. 이렇게 별거아닌것도 이야기하는거라는
걸 알려주면 좀 나아지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하지만 일부러 말을 안한다기보다는 엄마가 궁금해하는 일들이 본인에겐 정말 별일 아니기때문 같더군요. 그냥 그렇게 인정하고나니 조금은 편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친구엄마에게 전해듣는다는 걸 아이가 알면, 어차피 다 아시면서. .뭘 묻나.식으로 반응하구요. 저는 제가 오늘히루 어땠는지 먼저이야기했어요. 이렇게 별거아닌것도 이야기하는거라는
걸 알려주면 좀 나아지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LV3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전 11:54:57
제 이야기를 먼저 하면 좀 상황이 바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 생활에 대해 물을 생각만 했지 제 이야기를 먼저 할 생각은 못했어요. 오늘 한번 해봐야 되겠네요.
LV2 민승안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수정구)
2016-03-17 오전 10:55:00
저희 아들도 물어봐야 겨우 응응 대답만합니다
어제도 자꾸 물어보며 귀찮게한다고 투덜ㅠㅠ
저녁먹고나면 핸드폰만잡고삽니다 수없이말해줘도 엄마맘은 아랑곳하지않더라구요 이럴때면 서글퍼지는건왜인지 맘을 비우자하면서도 잘안되 어제도 울적하게 잠이들었답니다
어제도 자꾸 물어보며 귀찮게한다고 투덜ㅠㅠ
저녁먹고나면 핸드폰만잡고삽니다 수없이말해줘도 엄마맘은 아랑곳하지않더라구요 이럴때면 서글퍼지는건왜인지 맘을 비우자하면서도 잘안되 어제도 울적하게 잠이들었답니다
LV1 러브스카이 (여,학부모,서울 성북구)
2016-03-17 오전 11:23:08
울 아이들도 특별히 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말 해주는 편인데
특별한 일이 없는데 물어보면 귀찮아 하더라구요..특히 중2딸아이가요ㅜㅜ
그냥 아이 얼굴 살펴보고 학교에서 별일없이 잘 지내다 온것 같으면
묻지 않습니다.대신 어떤 친구랑 친한지 요즘 관심사가 뭔지 학교생활 말고
다른 대화를 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유도질문 해보구요 그냥 세세한 학교생활엔
관심을 안가지려고 노력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데 물어보면 귀찮아 하더라구요..특히 중2딸아이가요ㅜㅜ
그냥 아이 얼굴 살펴보고 학교에서 별일없이 잘 지내다 온것 같으면
묻지 않습니다.대신 어떤 친구랑 친한지 요즘 관심사가 뭔지 학교생활 말고
다른 대화를 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유도질문 해보구요 그냥 세세한 학교생활엔
관심을 안가지려고 노력합니다.
LV3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전 11:55:53
세세한 학교 생활에 관심을 안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어떻게 하면 아이의 입을 뚫어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 보다요.
어떻게 하면 아이의 입을 뚫어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 보다요.
LV10 곰지엄마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기흥구)
2016-03-17 오전 11:24:46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딸도 있고 아들도 있지만 아이들 성향이기도 하고요 글구 많이 안다고해서 좋지도 않거든요 뭐든지 적당이가 좋더라구요
LV3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전 11:56:17
적당히 하는게 좋기는 한데 너무 몰라서 무지에 가깝다 보니 자꾸 아이를 채근하는 거 같아요.
LV2 방긋이야
(여,학부모,서울 강동구)
2016-03-17 오전 11:48:24
남자애들은 10이면 1-2명 빼곤 얘기 잘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학교생활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들으면 심란할때도 있어요. 학교 상담 기간에 면담만으로 아이 학교 생활 파악되니까 괜찮아요^^
LV3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전 11:57:05
남자 아이들은 대부분 그러는군요. 반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는 대충이라도 알고 싶은데 전혀 이야기를 안하니 답답합니다.
LV1 모베아이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6-03-17 오전 11:56:27
전 과묵한딸 수다쟁이아들 다겪어봤는데요 둘다 장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아이들 많이 변해서 좋아할것도 걱정할것도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아이들 많이 변해서 좋아할것도 걱정할것도 없는것 같아요
LV2 은경엄마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2016-03-17 오후 12:27:54
혼내는건 비추에요..
무심한듯 툭툭 내뱉듯이~~
질문인듯 질문 아닌듯...
정말 속터지죠...
그런데 궁금해서 막 물어보면 귀찮아 하다가도
신경 안쓰고 집안일 하고 있으면.. 하나둘 야금야금 얘기하더라구요..^^
기다려 주세요..
그.. 블랙박스 엄마 아이와 비교하지 마시구요~~~^^
무심한듯 툭툭 내뱉듯이~~
질문인듯 질문 아닌듯...
정말 속터지죠...
그런데 궁금해서 막 물어보면 귀찮아 하다가도
신경 안쓰고 집안일 하고 있으면.. 하나둘 야금야금 얘기하더라구요..^^
기다려 주세요..
그.. 블랙박스 엄마 아이와 비교하지 마시구요~~~^^
LV3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전 11:58:13
질문인듯 질문 아닌듯 툭툭 내뱉는 걸 한번 연습해 봐야 되겠네요.
정말 블랙박스 엄마와는 너무 비교가 되서 제가 너무 무심한가 싶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정말 블랙박스 엄마와는 너무 비교가 되서 제가 너무 무심한가 싶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LV3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전 11:58:46
주변에 있는 딸있는 엄마들은 확실히 딸에게 많이 들어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정보통이 되는 거 같아요.
LV13 norman
(여,학부모,광주 북구)
2016-03-17 오후 4:32:19
저도 똑같은 생활을 했기에 백번 이해합니다
유치원부터 아이의 입을 통해 듣는게 없었어요. 초등때 결국 일이 생겨서 아이에게 ㅇ떤일이든 너를 통해 먼저 듣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엄마가 알았더라면 쉽게 해결할수있었던일이 시간이 많이 지난 상태에서 알게되어모두가 성처를 받았던일이 있어서 구 다음부터는 어떤일이든 다 들어주었어요. 화가나는일이어도 아이가 마음을 열고 이야기할수있게요. 남자 아이라 엄마의 노력이 정말 많이 필요한것같아요.힘내세요.
유치원부터 아이의 입을 통해 듣는게 없었어요. 초등때 결국 일이 생겨서 아이에게 ㅇ떤일이든 너를 통해 먼저 듣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엄마가 알았더라면 쉽게 해결할수있었던일이 시간이 많이 지난 상태에서 알게되어모두가 성처를 받았던일이 있어서 구 다음부터는 어떤일이든 다 들어주었어요. 화가나는일이어도 아이가 마음을 열고 이야기할수있게요. 남자 아이라 엄마의 노력이 정말 많이 필요한것같아요.힘내세요.
LV3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전 11:59:51
남자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으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군요. 제가 너무 노력을 안한거 같아요.
LV12 썬바라기
(여,학부모,강원 원주시)
2016-03-17 오후 5:22:54
전 제가 먼저 하루에 있었던일을 아이에게 들려주거나 아이가 가끔씩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하면 고맙다고 아들이 학교얘기해주니까 엄마는 안심이 된다고 했더니 중2 아들은 하루에 한두가지는 꼭 얘기하는편입니다.도움이 되실까해서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LV3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후 12:00:59
아이가 이야기를 하면 꼭 고맙다고 이야기해줘야 되겠네요. 이야기를 안해서 섭섭하다고만 했는데 아이가 이야기 할 수 있는 노력을 전혀 안한 거 같아 부끄러워집니다.
LV9 연꽃마당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6-03-17 오후 7:10:01
고1 아들인데요.
야자 끝나고 집에오면 11시 20분.
화장실에 있는 들어가 있는 동안...저는 화장실 문에 대고 물어볼것들 다 물어봅니다.
곧바로 잠자니까 준비해뒀다가 물어보는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다 대답해주네요.
아침에도 밥먹을때 계속 제가 조잘거리며 이야기하는데 아들은 입에 밥 물고 잠자요.
아들은 앉아서 졸고 엄마는 교복 입혀주면서 이야기하고...
중등땐 아들이 조잘거려서 입도 안아프냐고 했는데 이젠 거꾸로네요.
이제 잠에서 조금 헤어나고 고등 생활이 습관되면 대화 할 시간이 조금 더 많아지려나 기대해봅니다
야자 끝나고 집에오면 11시 20분.
화장실에 있는 들어가 있는 동안...저는 화장실 문에 대고 물어볼것들 다 물어봅니다.
곧바로 잠자니까 준비해뒀다가 물어보는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다 대답해주네요.
아침에도 밥먹을때 계속 제가 조잘거리며 이야기하는데 아들은 입에 밥 물고 잠자요.
아들은 앉아서 졸고 엄마는 교복 입혀주면서 이야기하고...
중등땐 아들이 조잘거려서 입도 안아프냐고 했는데 이젠 거꾸로네요.
이제 잠에서 조금 헤어나고 고등 생활이 습관되면 대화 할 시간이 조금 더 많아지려나 기대해봅니다
LV3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후 12:01:59
고 1인데 아들과 잘 소통하시는 거 같아 부럽습니다. 질문을 미리 준비해 뒀다가 물어보는 노력을 하시네요. 저도 앞으로는 좀 더 노력해 봐야 되겠습니다.
LV2 별사임당
(여,학부모,충남 홍성군)
2016-03-17 오후 10:19:32
저희집두 딸은~미주알 고주알!!아들은 내가 물어봐두 단답형~~~응!!!그래!!!맞아!!이러니 답답할때도 있더라구요
LV3 ♥viki♥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6-03-18 오후 12:02:32
딸과 아들은 확실히 다른 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봉인된 입을 풀 수 있을지 고민 좀 해봐야 되겠어요.
LV2 비목이 (여,학부모,서울 마포구)
2016-03-18 오전 11:26:45
아이들 마다 다른거 같아요....저희 아들이도 종알종알 대다 학교생활 물어봄 대답을 잘 안해요 ㅠㅠ 담담한 마음이지만... 정보를 알려줄 엄마들에게 의지해야지 싶어서 정보교류하려고 엄마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