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인천하늘고 전국전형 11.8대 1을 뚫고 1단계 서류전형을 통과했네요.
어짜피 올 A에 무단결석 감점 없어서 만점통과를 예상했지만 굉장한 경쟁률에 이미 설명회때 전국전형은 컷트라인이 올A라 동점자 모두 면접간데서 걱정이 됩니다.
2000년생이 밀레니엄 베이비라고 출산붐 때문에 어딜가나 경쟁이 치열할텐데 이제 그 시작점에 선 딸이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기쁜 마음보다 왠지 착잡하고 짠한 기분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암튼 올해는 공통질문도 있데고 면접점수가 커져서 걱정이네요. 하늘고 선배나 선배맘들 계시면 면접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