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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명 : 동두천 외국어 고등학교

전형명 : 내신우수자 전형 - 탈락 -> 일반전형으로 자동지원

내신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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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한마디]

정말 여러 일들이 있었던 한 해이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용인외고를 지원했었고 원서쓰기 1주전까지 용인외고를 생각했고 주변 지인들 또한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과의 상담 뒤에  성적이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것이 너무 심해

조금 불안정하다고 하였고 결국은 하향지원을 하였는데 내가 원하던 곳을 못갈 바에야 그냥 엄마 아빠

힘들게 하지 않도록 공립외고를 생각하게 되었고 가깝다는 이유로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동외고를 지원했

습니다. 내가 원하던 곳이 아니였기에 지원하는 내내 불만이였고 마음이 불안정 했던 것도 사실이고

조금은 가고 싶지 않았지만 내가 지금 까지 한 공부라는 의무감에 휩싸여 결국은 지원..

영점 몇 퍼 차이로 내신성적우수자에서 떨어졌습니다. 막상, 떨어지고 나니 상실감에 빠지게 되더군요.

일반전형을 준비하는 동안 긴장 놓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결국 붙었군요...  

지금은 붙었다는 안도감과 내가 지원하고 싶은 곳에 결국은 하지 못했다는 기분 나뿐 감정에 

휩싸에 허덕이는 1人입니다..

이번 1년간의 경험을 교훈삼아 앞으로 동두천외국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같이 들어가는 

DFL 여러분은 물론 전국 일반고, 특목고 학생들과 열심히 대학들어가기까지 3년간을

열심이 뛰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1년간 별일 다 겪은 동두천외고 합격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