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행이 내신 1111이었고, 면접도 반년가까이 준비해서 조금은 쉽게 통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어머니 학교에 1111인 애가 3명이나 지원했는 데 다 떨어졌데요.ㄷㄷㄷㄷ

 

올해 부산에는 외고보다는 국제고에 많이 쏠려서 면접을 절대, 결코, NEVER 무시 할수 없었나봐요.

다른데는 내신만 좋으면 거의 합격이라던데 여기는 아닌 듯......

 

어쨌든 오늘 어머니께서 호주산 캥거루가 뛰어다니는 곳에서 맛있는 걸 사주셔서 배 터지게 먹고왔습니다^^

 

정말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