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유게시판
[전북외고]원서쓰기도전에 포기하고싶어여ㅠㅠㅠㅠ
LV1 에이치비
학생
2012-11-15 오전 2:39:37
| 조회 : 1486
전북외고를 희망하는 한 학생입니다ㅠㅠㅠ 하지만
이번에 중국어과가 2번째로 셀것 같거든요.....
제 내신점수도 생각보다 너무 낮고...
2학년에 공부좀 할걸 그랬어요ㅠㅠㅠ 어떻하죠 여러부뉴ㅠㅠ
16일에 원서 접수시작인데...............
어떻게해야 제가 용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저희 학교 다른애는 독일어 지원하는데 저보다 등급이 높거든요ㅠㅠㅠ
저만 떨어지면 어쩌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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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14) | 덧글쓰기 | 카톡 보내기 |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11-15 오전 4:48:29
도전은 도전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거닷!! 그렇기 때문에 결과를 미리 속단하고 겁을 먹을 필요도 없고 포기할 필요도 없는거닷!! 외고 그까이꺼 합격하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거고, 불합격하면 일반고에서 내신 날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다! 그러니 괜한 걱정 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힘차게 달려보잣!!
마음 속에 고민과 걱정이 생길 때는 큰 소리로 캉멘3창을 외치거나 캉쌤만쉐 3보1배를 하면 고민과 걱정이 사라질꺼닷!! 캉멘~~~!!! ㅋㅋㅋ
마음 속에 고민과 걱정이 생길 때는 큰 소리로 캉멘3창을 외치거나 캉쌤만쉐 3보1배를 하면 고민과 걱정이 사라질꺼닷!! 캉멘~~~!!! ㅋㅋㅋ
LV3 구미호2 (여,학부모,경기 안양시 동안구)
2012-11-15 오전 8:52:39
백퍼센트공감입니다 내일이 2단계서류 접수마감일이라서 어제 그제 이틀간 새벽까지 자개서의 내용을 거듭 수정하여 오늘 학교에가져갔습니다 잠못자며 애쓰는 모습이 안쓰러웠지만 요즈음 부쩍 정신적으로 성장한듯보입니다 부족했던 부분을 반성도해보고 나의잔소리로는 해결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본인이 스스로 느끼고 해결책을 제시하기도하네요 조금부족해보이는 자개서지만 스스로 작성한것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는것같아 어떤 결과물이 주어질지 모르겠지만 준비하는 과정만으로도 이미 얻은게많은것같습니다 긍정의 화신이 되어야겠습니다 우리모두는...
LV12 그겨울의찻집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2-11-15 오전 8:44:32
용기를 가지세요
도전하는 것 그 자체가 아름다운 겁니다
원하는 거라면 결과가 어떻게 되든 해 봐야죠
도전하는 것 그 자체가 아름다운 겁니다
원하는 거라면 결과가 어떻게 되든 해 봐야죠
LV3 반두라 (여,학부모,경기 김포시)
2012-11-15 오전 9:10:20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
도전도 못해보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두고두고 후회로 남아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면 결국에는 좋은 결과과 올겁니다.
끝까지 홧팅!^^
도전도 못해보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두고두고 후회로 남아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면 결국에는 좋은 결과과 올겁니다.
끝까지 홧팅!^^
LV3 사랑혜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11-15 오후 12:49:52
포기는 배추 썰때만....포기는 삶을 살아가면서 나자신을 점점 나약하게만 만든답니다. 끝을 정해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나중에 후회없는 삶을 살았음에 만족하지 않을까요? 언제나 선택의 기로에서 긍정의 씨앗이 자랄 수 있는 방향으로~~~~
어쩜 이건 나에게 늘~~주문처럼 하는 말.....젊음=도전
어쩜 이건 나에게 늘~~주문처럼 하는 말.....젊음=도전
LV3 방귀쟁이 (남,일반,서울 영등포구)
2012-11-15 오후 1:33:43
포기하지 마세요.
도전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전을 여러번 하다 보면 나중에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반면 도전을 하지 않으면 결국엔 나태해진 인생을 살게 될 것이고 평생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도전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전을 여러번 하다 보면 나중에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반면 도전을 하지 않으면 결국엔 나태해진 인생을 살게 될 것이고 평생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LV2 자소서ㅜ (여,고3,경기 김포시)
2012-11-15 오후 8:17:19
그래도 한 번 넣어보세요 제 친구도 내신 때문에 원서 안넣고 이제와서 후회하거든요.. 도전은 의미있는 거니깐요^^
LV2 탐정지민 (여,고3,서울 강남구)
2012-11-16 오전 3:02:48
저랑 완전히 똑같네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지망생입니다.
저도 내신이 정말 거지같아서 3년 동안 바라봐 왔던
대원외고 대신에 한영외고 갈까 생각도 해 보고 정말 힘들었어요.
집에서는 매일 울고 걱정하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대원외고 지원해 보고 떨어지는 게
차라리 지원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중에 스스로에게 덜 미안하리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떨어지더라도!! 지원은 해보려고요~^^
화이팅하세요 붙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희는 19일부터 원서접수 시작인데..ㅋ
저도 내신이 정말 거지같아서 3년 동안 바라봐 왔던
대원외고 대신에 한영외고 갈까 생각도 해 보고 정말 힘들었어요.
집에서는 매일 울고 걱정하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대원외고 지원해 보고 떨어지는 게
차라리 지원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중에 스스로에게 덜 미안하리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떨어지더라도!! 지원은 해보려고요~^^
화이팅하세요 붙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희는 19일부터 원서접수 시작인데..ㅋ
LV1 봄아짐 (여,학부모,부산 해운대구)
2012-11-16 오후 10:27:39
저희랑 비슷한 상황이랑 완전 이해됩니다. 토닥토닥~
하지만 캉샘 말씀대로, 도전은 도전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거잖아요. 화이팅 하시고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하지만 캉샘 말씀대로, 도전은 도전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거잖아요. 화이팅 하시고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