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사례
| 연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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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관현악과, 기악과, 성악과, 피아노과, 음악과, 작곡과 등의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필요해요. 연주가 중에는 음악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으로 유학을 다녀오는 경우도 많은 편이예요. 관련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오랜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찍 진로를 결정한 뒤 꾸준한 연습을 하게 돼요. 그래서 연주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 중에는 예술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고 아닌 경우에도 대부분 사설학원이나 개인레슨을 통해 관련 교육을 받아요. 연주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연습을 해야 하며 폭넓은 음악 감상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소양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해요. 또한 각종 음악 콩쿠르에 참여하여 입상경력을 쌓아놓는 것도 중요해요. 이밖에 연주가가 되면 주로 서양음악을 많이 다루게 되고 오페라나 예술가곡이 대부분 유럽에서 발달된 것이므로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에 관한 지식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국·공립 또는 사립 합창단과 관현악단(오케스트라), 교향악단 등의 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거나 프리랜서 음악가로 활동하게 되요. 단원 채용은 주로 서류전형과 실기시험을 거쳐 이루어지며 대개 4년제 대학졸업이상의 학력을 요구해요. 성악이나 연주의 실기전형은 보통 응시자 자유곡과 지정곡으로 이루어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