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명 : 경기과학고등학교(경기과고)

2009년 6월 11일 17:00까지 최종 접수 현황입니다. 

1. 전형 지원별 상황

일반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특례입학전형	국가유공자자녀전형	계
1764	35	4	10	1813

 

2. 출신 지역별 상황

지역	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계
인원	10	1130	4	2	8	20	35	38	425	3	84	9	6	2	16	21	1813

1983년 전국 최초의 과학고등학교로 개교하여 2010년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는 경기과학고등학교(교장 부성찬)가 6월 8일(월)부터 6월 11일(목)에 걸쳐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를 실시하였다. 

경기과학고등학교의 2010학년도 학생정원은 120명으로, 원서접수 결과 총 1764명이 지원하여 14.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도권 지역(경기, 서울, 인천)에서 1620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자 가운데 91.8%를 차지하였으며, 경기도에서 1,116명, 서울시에서 427명이 지원해 각각 63.3%, 24.2%를 차지했다.  

서울과학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서울시 53.7%, 경기도 28.0%를 차지하여, 경기도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경기과학고등학교에,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생은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지원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84.7%, 여학생이 15.3%를 차지하였으며, 학력별로는 중학교 3학년이 74.2%, 중학교 2학년이 22.6%를 차지하였다. 

정원 외로 선발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는 35명이 지원하였으며, 국가유공자자녀 전형에는 10명이, 특례입학 전형에는 4명이 지원하였다.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우수한 과학영재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영재소양평가.영재기초평가.영재심화평가.캠프 및 심층면접의 4단계 전형을 통해 전국에서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영재성을 지닌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영재성을 평가하며, 1단계 합격자는 7월 2일(목) 학교 홈페이지(www.gs.hs.kr)를 통해 발표된다.  

7월 12일(일)에 실시되는 2단계 전형은 중등심화과정과 연계된 수학, 과학, 영어 분야를 객관식 및 단답형 문항으로 평가하며, 합격자는 7월 18일(토)에 발표된다.  

3단계 전형은 수학, 과학에 대한 종합적 사고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서술형과 논술형 문항으로 평가하며, 4단계 전형은 2박 3일간의 캠프를 통해 문제해결력, 과학적 태도와 같은 탐구능력평가 및 리더십,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8월 21일(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기과학고등학교는 과학영재학교에 걸 맞는 연구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뿐 아니라, 학생 능력 및 흥미에 따른 맞춤식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60억 원을 투입하여 8층 규모의 과학연구센터(src)를 신축하고 첨단기자재를 도입하며, 영재교육을 담당할 박사급 전문교사를 초빙한다. 특히, 심화과목에 대해서는 대학교수를 직접 초빙하여 강의를 맡길 계획이다.  

또한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교과목 선택 및 학점 이수를 통해 4~5학기 내에 졸업이 가능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하며, 학생들의 해외진학을 지원할 국제학술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숙사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2인 1실의 학생 생활공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여가활동 및 휴식을 위한 각종 복지 시설들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부모의 학교 방문 시 뒤따르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게스트 하우스도 마련한다.  

"the first & the best!"의 기치를 내세운 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는 2020년까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영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경기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