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법] 영어 공부는 부동산 투자와 비슷하다 [영어공부법]

영어 공부는 부동산 투자와 비슷한 측면이 있다. 일단 실력이 오르는 동안에 실력 향상을 바로바로 느낄 수가 없다. 게다가 실력이 오르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 투자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대신에 한번 오르면 폭발적인 실력 향상을 만들 수 있다. 영어공부법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빠지는 현상이 두 가지 있다. ‘영어단어를 열심히 안 외우는 현상’, ‘영어 문법을 수업만 많이 듣고 여러 번 복습해서 공부하지 않는 현상’ 이 바로 그것이다.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 주된 이유 두 가지이기도 하다. 그냥 적당히 공부해서는 절대로 문법이 잡히지 않는다. 또한 영어 단어도 독하게 마음먹고 외우지 않으면 항상 어휘력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특히 단어 손으로 쓰면서 외우기 싫어하는 학생들이 ‘문장이나 독해 지문을 통해서 외운다’ 고 우기는데 그렇게 외우려면 하루 종일 영어 공부할 때나 말이 되는 얘기다. 하루 한 두 시간 공부하면서 지문에 나오는 단어만 외워서는 턱없이 어휘력이 모자라게 된다. 한 가지 방법만 정답일 수는 없다. 지문에서도 외우고 문장에서의 용법도 확인하고 쓰면서도 외우고 종합적으로 조화롭게 공부하는 것이 항상 정답이다.영어공부법

또한가지 비슷한 측면은 바로 사용하면서 늘려갈 수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의 경우 자신이 그것을 이용하면서 늘려갈 수 있다. 다른 수단들은 이용하면서 늘려갈 수는 없다. 영어공부가 딱 그렇다. 다른 과목들에 비해 단순히 공부라는 차원을 넘어서 사용이 가능하다. 솔직히 수학을 실생활에 쓸데가 없다. 반면 영어는 막연하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그것을 쓸 수 있다. 그래서 더욱 현실적이고 재미있는 과목이기도 하다.

당장의 변화를 느낄 수 없다고 해도 묵묵히 공부해나가면 언젠가 큰 보답을 하는 것이 영어과목이다. 게다가 평소에 사용해볼 수도 있으니 더욱 좋은 과목이라 하겠다.영어공부법